아래는 김홍근 선생님의 법문 중 일부분입니다.
참으로 공감이 가서 옮겨봅니다.
제가 이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경지는 아니지만, 이해는 되네요.
평생을 성실하게 중도를 추구해 왔는데 알고 봤더니 눈앞에 있는 이대로의 현실이 중도의 표현이더라.
내가 중도를 깨닫는 게 아니고 나의 현실 이 자체가 중도더라.
내가 진리를 깨닫는 게 아니라 알고 봤더니 진리라고 하는 것은 나의 표현이더라.
진리는 나의 표현이다. 3위일체는 나의 표현이다. 중도는 나를 표현한 말이다.
지금 나의 있는 이대로의 실상을 표현하면 중도고 3위일체다.
이미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다. 따로 할 것이 없다.
마지막 남은 것은 이제 이것을 이 세상에 증명해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이 이것을 증명하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