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어떻게 결정되나?2

23-08-16 원정 46

'우리가 결정을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결정은 

사실은 연기(과거부터 현재까지 획득된 정보 또는 습관에 연기되어)에 의하여 결정되는 면이 있지요.


과학적인 정보에 따르더라도,

우리가 어떤 결정(선택)을 하기 직전의 두뇌를 스캔하여 보면, 어떤 결정(선택)에 대한 결론이 이미 나와 있다고 합니다.

  • 23-08-18 김춘봉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공지능 Bing에게 -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어디서 오는가? 묻고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본능, 감정, 가치관, 사회적 압력, 정보의 양과 질 등이 결정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본능에 충실하며,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결정>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앙일보(2007.05.26.)의 -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을 눈여겨보았습니다.

    “삶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결정의 연속이다.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을지 같은 하찮고 세속적인 결정에서부터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한다면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빗나간 결정으로 불행해지거나 후회하기도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과학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일까?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감정과 이성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미래 예측은 물론이고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직관력으로 불확실성에 대처해야 한다. 대부분은 자기가 내리는 선택의 배경에 어떤 심리작용이 자리 잡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다행히도 최근 심리학. 신경생물학의 연구 덕분에 우리는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 ”

    프랑스 소설가 말란쿤데라가 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도 -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대한 은유 기법으로 - ‘가벼움’과 ‘무게’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원정님 덕분에, <결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 23-11-15 여원
    두뇌를 스캔하여 밝혀 낸 그 결과가 바로 업보를 스캔한 것이네요.

    어떤 것도
    업보의 발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