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자신뿐 아니라 곁에 있는 다른사람도 위험에 빠뜨린다-신천지
원정
2020-03-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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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을 전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전국에 걸쳐서 모두 22차례 진행했다고한다. 봉사 내용은 청소·이미용·반찬 배달·의료 검진 등으로 다양한데, 그 중 대다수가 상대방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은 신자봉 각 지부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매 봉사때마다 적게는 50명, 많게는 300명 안팎의 신도가 참여하였는데, 신천지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세에 접어든 2월초에도 봉사를 이어갔다고 한다.
스스로의 믿음을 외부에 드러내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의 종교교리 또는 포교방식, 우한에 다녀오고도 종교조직을 위하여 그 사실을 감추는 비도덕성, 그러한 종교교리에 빠질 정도의 어리석음 등이 결합하여, 신천지는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렸다.
신천지 봉사단체, 감염 퍼질때 전국 누비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