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후 최초의 분자-헬륨수소화물 이온(HeH+)0

19-04-18 원정 681
138억년 전 빅뱅이 있었고, 빅뱅으로 우주가 형성될 때 화학 반응에 따라 최초의 분자 헬륨수소화물 이온(HeH+)이 만들어졌다.
이 최초의 분자로 이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원소와 사물들이 형성될 수 있었다.
헬륨의 원자와 양성자가 결합해 이뤄진 HeH+ 분자는 이후 수소 분자와 헬륨 원자로 분리됐다.
수소와 헬륨은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소 1,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지난 1925년 연구실에서 HeH+ 분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이후 실제 우주에서 이 분자를 찾으려 했지만 지금까지는 성공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독일 막스 플랑크 전파측정천문학연구소가 마침내 HeH+ 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측정천문학연구소와 쾰른대, 그리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들은 17일(현지시간) 과학잡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HeH+ 분자를 최초로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참조기사
[url=https://news.v.daum.net/v/20190418101421644]"138억년 전 우주형성시 최초 분자 HeH+ 발견" 獨美연구진[/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