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송하완 작가 기사와 관련하여 저자 송하완(40)씨는 아래와 같은 말들을 했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게 진리라고 믿었어요. 10분만 더 오르면 정상이라고 해서 참고 올랐는데, 40년간 산만 오르는 느낌이더라고요. 억울해서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습니다."일러스트레이터 겸 회사원이던 그는 재작년 11월 6년째 다니던 회사에 다짜고짜 사표를 냈다. 자기계발이나 더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다. 1년간 '대충' 살기 위해서다. '놀이'라는 생각으로 일러스트에 짤막한 생각을 덧붙여 인터넷에 올렸다. '내 얘기 같다'는 댓글이 달리더니 한 달도 안 돼 출판 제의가 들어왔다.“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열심히 살수록 예상과 다른 결과에 상처를 받더라"며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그는 "노력한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건 아니다"며 "노력이 얼마든지 배신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편해진다"고 했다.송씨는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하려 '4수'를 했다. 그는 "대학생이 돼서야 그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며 "한 가지 길밖에 없다는 믿음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깨달았다"고 했다. 대학 생활 내내 학원 강사도 하고, 방 안에 틀어박혀 소설도 써봤다. 3년의 백수 생활 끝에 '먹고살려고' 편집디자인 회사에 들어갔다. "회사 생활을 하다 깨달았죠. 아, 난 하고 싶은 일이 없구나. 이걸 인정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그는 "대충 살기로 결심하니 자책하지 않게 되고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좌절하는 청춘들이 이 책에 공감하는 것 같아요.“ 위 글들이 좌절하는 젊은 세대의 공감 얻고 있다고 한다.
나는 위 기사와 글들을 공감하면서도 다른 한 편 그 위험성을 감지한다.
관련 기사
"믿었던 노력의 배신.. 대충 살기로 결심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댓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김정훈 2018.11.06.05:39 제목만 봐도 안다 조.선.일.보
마리우스 2018.11.06.05:40 니들 찌라시들이 그런 세상을 만들었지.
실미 2018.11.06.05:41 대충 산다기 보다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 물 흐르듯 구름이 흘러가듯순리대로 사는 것
EZ 2018.11.06.05:42 조선아! 늬들이 어제부터 젊은 세대 걱정했니? 열심히 노력했어도 꽁꽁 싸매고 진입조차 힘들게 만드는 그야말로 기성세대 대표 언론 아니냐? 송하완 작가에게는 유감이 없으나 조선일보가 원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새벽부터 한 자 적는다.
스파이더맨 2018.11.06.05:48 참 어리석다 작가 당신이 이책을 내고신문에 올라오고 포탈 메인에 등장하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밑바탕에 이루어진거지 ㅉㅉ 책 체목은 이리 쓰고 남보고는 대충 살라 하고 지는 또 아둥바둥 베스트셀러 되라고 열심임 100%확신 알바근근 대충 살다 능력 없어 빈곤층 전락 부지기로 많은데 ~쯕 작가가 지능적 안티냐?
진원 2018.11.06.06:20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 안 좋은 쪽으로 내나이 60이 넘었는데 왜 공감이 가야하나? 우리 젊은 시절 열심히 하면 돈 벌었지 지금은 어떤가. 뭘 어떻게 열심히 해야 돈을 벌지? 젊은이들이 결혼 안한다고 꾸중만 할게 아니라 벌이가 좋아야 미래를 설계할 것이 아닌가 또 아이를 출산하면 그나마 둘 수입이던 것이 반토막 나고 산부인과 출산비용 조리원 비용 분유값 이러한 것들이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감당이 안 되지ᆞ 정치하는 인간들 세금 남아돌게 거두고 불필요 하게 국고 지출할 궁리하지 말고ᆞ 취업할 일자리 만들고 출산에서교육까지 젊은이들 부담줄이는 정책 펴봐 ᆞ
차라리 2018.11.06.05:47 하고 싶은 일만 하면 행복할 것 같니? 인생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갈 수도 없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투성이다.
씨티헌터 2018.11.06.06:20 조중동 모든 기사는 기사의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지넘들이 반대하는 정권에 교묘히 동참을 유도하는 쓰레기 찌라시가 본질.
백두에서 한라까지 2018.11.06.06:35 이분 결혼은 했나? 자식은 있나? 가족은?쉬엄쉬엄 살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무책임한 아빠무책임한 남편무책임한 가장이 되지.나는 그래서 오늘도생각할 겨를도 없이 뛴다.
mbestj 2018.11.06.05:45 돈 에 함 시달려 봐라 그런 소리 나오는지 누군 할 줄 몰라 안하나~~
niceguy 2018.11.06.05:4345. . . 정말 내 얘기 같다. 언젠가부터 삶이 무겁고 괴로웠다. 먹고 살기위해. . . 짓이기는 무거움. 좀 덜 벌어도 편하게 살고 싶다.진심 최선을 다해도 욕망을 채울수 없다.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친구들 가끔 부동산에 어쩌구 저쩌구. . 지겹다.
사하라 2018.11.06.07:07 믿었던 노력이 있기에 현재의 당신이 있는거요 40년간 열심히 살았기에 당신은 지금 여유롭게 배부른 자의 자유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더 비참했을 거요 대부분의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게으런 사람들이 너무도 비참히 인력사무실에 가보소 결과가 어떠한지.. 당신은 40년간 열심히 살았기에 가졌기에 배부른 자의 소화하는 트림으로 들립니다.
갈대꽃바람소리
2018.11.06.05:47 모든 기사가 대충 쓰고 광고 아니면 모략에 국민 기만 폐간만이 답이다.
소나이 2018.11.06.07:22 너는 대충 살아도 책이 팔리니 돈 벌고너 따라 하는 얼빠진 인간들은진짜 나락으로 떨어진다.
YOUNG-DON 2018.11.06.06:02 조선 일보는 언제나 정신을 차릴까?
andz 2018.11.06.06:17 이런 제목 류의 생활을 꿈꾸다간 인생 끝장난다.저 사람은 글 쓰는 재주를 열심히 실천해서 잘 나가게 된 거다.소확행, 욜로 등 이런 생활은 지레 겁먹고 사회생활을 포기한자들의 자가 탈출구일 뿐이다. 스카이 2018.11.06.07:04 어느 정도 공감내지는 소통할 기대를 갖고서대강 읽어보니 - - - - - -너무 아니었습니다.처음 느낌에 선물까지 하려고 하였으나,주문한 책을 취소하였습니다.추천?아니, 권장할 만 책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젊은이들의 정서에 부작용이 미칠까염려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차라리 책 제목 지겨운 느낌이 있어도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맹자"를 읽기를 소망합니다.느낌 없는 가치 없는 책,꾸준히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회의감이라는 정서를 남길까 우려됩니다.
단팥빵 2018.11.06.06:32 조선에 돈 주고 책 홍보하면서 열심히 사시네요....
요르문간드 2018.11.06.07:54 열심히 산다고 결과가 다 좋은건 아니다히지만 대충살고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살다보면노력은안하고 묻어가는 사람노력 안해도 결과가 좋은 사람노력 없어도 충분히 잘사는 사람들이 있다그리고 노력한 만큼 결과도 없고좌절도 할 수 있지만대충 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다
복누려 2018.11.06.06:09 기준을 낮추고 대충사니 사실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
희망봉 2018.11.06.05:59 대충 산다고 한 표현은 존중받을 표현은 아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꿈꾸며 살아야 제 맛이다.ㅡ노력하다지치면쉬어가고돌아가더라도가야한다.
yeuu 02018.11.06.07:42 처 자식 낳아봐라..이막물고 열심히 살게 된다.힘들어도 참고 더러워도 참는다..눈물나는건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사셨겠구나...
uwa 2018.11.06.06:14 조선은 이런 젊은이들 한테 미안하지 않냐
마린보이 2018.11.06.06:36 조선아 너희도 대충 살아라 몇 십 년 기획, 의도, 조작, 이간질 을 좀 놓아라.
쫑 2018.11.06.07:22 노력이 배신한 게 아니고열심히 살았던 삶이 잘못 된 게 아니다그 노력과 열심을 착취해간 재벌과 자유당과 적폐들이 문제지그래서 우리는 지난 겨울 열심히 싸웠고 촛불혁명을 이뤘고정권을 바꿨고 적폐들과 싸워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한다 치열하게 투쟁해야 한다.아프니까 청춘이라면서 그냥 아픔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도 안 되고 청춘은 아름다워야 한다고 그 아름다움을 지켜내자고 싸워야 하고노력을 착취당했다고 포기하고 대충 사는게 아니라노력의 대가를 내놓으라고 치열하게 싸워야한다적폐들이 꼬시는 포기에 유혹당하면 안 된다.
닭녀n구속축하 2018.11.06.05:48 별 그지 같은 6년 노력도 노력이냐?그거해서 성공하면 세상 다 성공 하겠다십년 이십년 해봐성공하지
kyogu 2018.11.06.07:01 웃기고 있네통장 잔고가 0원 되 봐라.자신이 얼마나 헛소리를 하고 살았는지느끼게 될 것
조화운 2018.11.06.06:06 이런 저질들.벌써 인생 다 산 것처럼, 벌써 실망이야?막살고 남은 게 뭔지, 이후엔 인생 재앙만 닥칠 거다.
마사와 2018.11.06.06:22 요즈음 우리사회 가장들 힘내세요!미래를 위해 바로 지금을 너무 포기하지 마새요!자신이 행복해야 아내와 아이들 가정이 행복합니다!아무것도 해놓은 것 없다고, 남들처럼 못산다고넘 자책 하지 마새요.시간돨 때 뒤를 돌아보시면 그렇게 헛되게 살지 않았을 거에요. 지금도 충분히 성실히 잘살고 계십니다.!3,40대 가장들 힘내세요!!!
희망 2018.11.06.05:48 한가지 길 밖에 없는 줄 알고20년간 한길만 살다가 가족들이 많이힘들었다.그래서 지금은 힘들지만 다른 일을 하고연봉도 오히려 많아졌다
안분지족 2018.11.06.08:17 본인이 가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4수까지 하고 퇴사까지 감행하는 열심히 사는 청년이구만, 뭘 대충 사나...
qlenfrl 2018.11.06.08:48 처절하게 산 사람만이잠시 쉬어가는 것에 가치를 느끼는 게지허구한 날 대충대충 산 사람들이 계속 대충 산다면 그것은 게으름일 뿐이다.
오비 2222018.11.06.06:33 책도 쓰지 말지. 대충사는거 같지 않아
낙하산감시카메라 2018.11.06.06:15열심히 노력해도 그 노력의 대가를 갈취하는 날강도놈들 때문이다. 낙하산인사들과
낙하산세끼들 그리고
때쓰고 폭력으로
협박을 해서
세습채요므로 지세끼들이 서류조작해서 비정규직으로 일도 하지도 않았으면서 비정규직에서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되는 사람도 있더라.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3년 근무한 사람은 정규직 전환 안 되더라이렇게 이 사회는 지금도
특권과 반칙
반헌법 세력이 말과 항동을 다르게 하면서
노동지들을 이용하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노력해도 안된다 말만 공개채용이지
들러리 면접보더라
Rainy season 2018.11.06.06:17 조,중, 동 니들이 그렇게 만든 세상이야
까치 2018.11.06.07:13 조선일보 같은. 찌라시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부정부패가 없고, 취업도 잘 되고 경제도 잘 돌아가는 나라가 되었을 것인데 지난 보수부패 두정권의 권력과 아부하여 바른소리 하지 못하고 호가호위하며 반반한 여자 아이들을 노리개 삶아 놀다가 개혁정부가 들어서니 밑창빠진 구두꼴이 되어서 서글픈 현실이지! 위에것들! 회장.사장.편집국장 임원들들 정신차리지 않으면 끝난다.자유한국당 이나 조선일보. 수구보수꼴통들은 '중환실의 산소호흡기'찬 신세란 것을 알았으면 한다. 우리 현명하신 대다수 국민들은 차고 있는 산소호흡기를 언제든지 뽑을 수 있다
설거지 2018.11.06.08:42 정말 웃긴건 이런 넘들이 결국 없는 넘들 선동질 해서 돈을 더 번다는 거지 정말 대충 살려고 하는 넘이 책은 왜 내고 그러세요. 사기꾼에 무지몽매한 인간들의 돈만 털리는 꼴이지 대충 살려면 그냥 조용히 살면된다 사기꾼
그래서요 2018.11.06.08:22 대충 살아도 돈 들어간다.
박상언 2018.11.06.07:08 그렇게 한 회사에서 11년간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니가 있는 거다.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쪽팔리지도 않는지...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잘 살아야지. 니가 그들의 인생 책임 질 수 있나?
365 2018.11.06.09:27 젊어서 성적매력 있을 때
연예 섹스는 진짜 열심히 해라....기억나는 거 이것밖에 없다인생 별거 없다...
열정과여유 2018.11.06.08:19
대충 산다고 쓰고,여유를 가지면 산다고 읽으면 된다.수영을 할 때,몸에 힘을 빼고 수영을 해야 잘 나아가지,대충 휘휘 젓는다고 나가는 게 아니다.과정과 결과는 달라서나의 노력이 결과의 성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그런 배신에 상처받지 말고,과정 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선택하고 그렇게 살면 된다.그게 대충 사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돈 한 푼 없는 어떤 날에 대충 살아봐, 어떻게 되나? 답asppa 2018.11.06.07:52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매국일보가 국민의 행복을 위하는척 하다뉘~ 가증스럽다 조유미 기자님아~
vndada2018.11.06.07:48 ㅋㅋㅋ직장 없어도 먹고 살만한 놈이니까 사표도 막 던지고 하지...
allman 2018.11.06.06:10 인생을 살아보세요인생은 전반전 후반전 다르다그래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해라살어 본 옛 사람에 말이다젊어서 과거시험 합격하고 관직 등용 거부한 사람도 있다젊어서 잘 나가면 분명히 늙어서 고생한다살아보면 알거다
NotoriousThug 2018.11.06.09:24 나보다 열 살 이나 많은 사람이 노력이 배신한다는 사실을 참 늦게 깨달았네. 노력을 크게 해본 적이 없었나... 노력의 전제는 운의 배제인데. 노력의 결과를 기대할 때 자신의 실력 이상을 기대하기 때문에 지치고 실망하는 거지. 운이 하나도 작용하지 않았을 때, 즉, 안 좋은 변수까지 겹쳤을 때의 결과를 노력의 기대치로 잡아야 노력에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있음. 예를 들어 80점 합격인 시험에서 78점 정도 해놓고 운이 작용해서 80점 받기를 바라지 말고 80점을 받기 위해 적어도 90점 이상의 노력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야기.
재세이화 2018.11.06.09:22 열심히 벌어 세금내면 뭐하나? 세금 도둑놈들의 배속만 채우지....여태 국민연금 넣어놨 더니 연금관리공단 에서 주식투자 하여 6조나 날렸먹었지....그돈이 정치권 공약 작금인가?국민에게 잘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라고 대통령 뽑아 놨더니 , 북괴 나팔수 대변인 노릇하고 국민을 위해서는 1도 일안하고 북괴 김정은을 위해 온 세계로 국민세금으로 다니면서 북괴 김정은 홍보나 해주고...............경제는 바닥에서, 실업율은 시궁창에 쳐박힌지 오래다. 이래가 되겠나? 국민에대한 배신이다
tksthfl 2018.11.06.05:46 4수 했다니 2% 부족했구먼.
JD_salinger 2018.11.06.08:29 하마터면 열심히 읽을 뻔 했다 조선은 패쓰
migu55 2018.11.06.07:55 9년동안용비어천가 만 주구장창 읊어대더니...이제와서2년밖에 안돠 정부에 대고 하는 말좀보소.참 양심도 없는...9년의 똥이 산더머구만그거 치우기만해도이번 정부의 큰 치적이구만 김씨네 2018.11.06.06:58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저런 말 안한다.그동안 대충 살아놓고는 꼭 저런 말하지~~~~
언제나 2018.11.06.06:29 조선찌라시, 기레기들아.니들때문에 나라가 바로서지 못하고 혼란스럽다는 걸 모른다하나? 썩은 고름으로 가든찬 조선.
MBHJ2018.11.06.08:34 당신이 고생을 얼마나 했을까?ㅋㅋㅋ 노력이 배신?어디서 포장질 인지.....대충대충? ㅋㅋㅋㅋ 에라이~
서랏쏜다 2018.11.06.07:24 혼자 살면 평생 대충 살아도 된다.
삭제못한댓글 2018.11.06.06:37 그리 말하면서도 이 책은 열심히 쓴것 같은데?
외수나무골 2018.11.06.06:07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는 주위를 보면 아둥바둥 살 필요가 없다고 문득 느낄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는 그 생각이 현실성이 없는 생각이란 걸 또한 금방 깨닫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게 인생이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신선처럼 살기엔 도가 너무 부족하다.
Stig 2018.11.06.06:01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구나
포리 2018.11.06.07:05 대충 살어?...열심히 살어도 좋은 결과 얻기가 힘든건 이해한다....그렇다고 대충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도피 심리를 이용한 글일뿐.....
니들이개맛을알어? 2018.11.06.07:01 조선이랑 인터뷰를 하다니 작가라는 놈의 수준이을 알겠다.
Be quiet 2018.11.06.06:44 역시 ㅈ선일보그래도 민심을 파고 들었는지 많이 본 뉴스 1위네 축하한다.빨리 폐간해라
Victor 2018.11.06.16:3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쓰느라 '열심히' 책 써서 돈많이 버는 인간이, 열심히 살지 말기 위해서, 열심히 쓴 자기 책을 사달라는 궤변을 늘어 놓네ㅎㅎ별ㅎㅎ
가을하늘 2018.11.06.08:54 그래 장자연처럼 열심히 살아봐야 뭐하겠노. 술집에 불려가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한테 강간당하고 자살당하는 세상인데
신병길 2018.11.06.08:20 대충 사는데 책을 쓰다니대충 써서 책이 나옵니까?
혜민이 2018.11.06.08:14 열심히사는 청년들에게 물뿌리는구나.
원정 한 줄 평 – 나름 열심히 살았으니 이런 생각도 해보았을테고 책도 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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