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느 교단의 신학교 문턱까지 갔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지혜를 구하기로 했던 거지요.
그 후, 공사장에서 노동자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은 태생적으로 창조 정신을 가진다. 그 정신력으로 활기차게 살자.’는 예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신학교에 갔더라면 듣지 못했을 겁니다.
어느 경찰관이 다정한 벗으로 다가오네요.

위 경찰관은 김춘봉 선생님과 많이 닮았습니다.
삶 속에서 수행을 하신다는 면에서...
기존의 경전들의 핵심을 꿰뚫어 본다는 면에서 .....

위 경찰관은 상생의 세상에도 가끔 오시는 분입니다.
필명이 마음님이십니다.^^

칭찬 듣자고 한 일은 아니었지만 좋은 일 많이 했는데도
알아주는 이 없으니까 허전할 때도 있었습니다.
원정님께서 자리 한 번 마련하세요.
마음님, 손 한 번 잡아드리고 싶네요.

ㅠㅠ.
이제 일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일이 나를 통해 흐릅니다.
원정님, 김춘봉님께 미련한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
제가 농장을 만들면,
제가 함께 초대하겠습니다.

얏호. 원정님이 농장 만드신다.
신나요. 저 시골출신이라
삽질 톱질 도끼질 족대질 투망질 경운기
바베큐 백숙 보쌈수육 다합니다.
힘든 거 제가 다 할게요^^

저는 꿈이 상생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의 사랑방을 만드는 일입니다.
시간 문제지 반드시 됩니다.^^

그런 사랑방이 만들어지면
상생의 에너지가 주변으로 번지겠지요.^^

꿈을 꾸고 꿈틀거리다가 꿈을 이루다.
원정님의 믿음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