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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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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3)
예수님은 그때 당시 서기관,바리새인,사두개인등 종교지도자들을 '독사의 새끼들아'하면서 심한 혹평을 가하셨다. 그러면서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하는 서슬이 시퍼런 말씀을 하고 계시다.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만큼 강한 책망의 말씀을 하고 계신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이러한 말씀을 하실 수 밖에 없었는가? 그것은 그러한 책망으로서 그들을 깨우치기 위한 방편이였던 것이다. 그들을 심판하고자 함이 아니라 깨우쳐 바른삶으로 살아가게 하고자 하는 경종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면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어떻게 잘못 살아가고 있었길래 그러하였는가? 그것을 알아보면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그 의도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1.자기네들이 배우고, 알고, 깨친것들이 최고인양 생각하였다. - 지식우월화로 치우침
2.자기네들이 속한 종교단체,무리에서 배운 것은 다 인정하고, 자기네들이 속하지 않은
종교단체,무리들의 것은 비판, 배척, 혹은 경원시함
3.어떤 한 두사람이 깨친 종교지도자들의 말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면서, 그러한 깨침에
반대가 된다고 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결국 우상화에 빠지고 맘.
4.지나친 선민의식,무리우월화의식에 빠져 자기네들은 일반 평민들, 이방인(외국인)들보다는 낫다고 하는 엉뚱한 생각에 빠져버림
5.성경,경전등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로 다양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들은 한 두가지의 해석만을 고집함.
6.다양성에서의 일치와 다름속에서의 이해를 하고자 함이 아니라, 획일화된 것만을 믿게 함
으로서 생각의 고정화가 오게됨.
7.남을 밑에서 섬기려 하기보다는, 남을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함
8.성공과 출세한 사람들에게는 인정받으려하고, 불쌍한 천민들은 무시함.
9.자기네들처럼 사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면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여 스스로를 백성들과 분리시킴
10.모든 사람들은 개개인으로서 이미 다 완전하나, 자기네들이 말하고 배운 방식대로만 믿고 따라야만 더 완전하여 진다고 유혹 혹은 강요함으로서(지들 스스로가 좋아하기도 함) 백
성들을 미혹에 빠뜨림
11.모든 사람들은 이미 자기내면에 천국(극락)으로 이르는 길이 다 예비되여 있다. 그런데
내가 말하는 길이 더 옳으니 내가 말하는 길을 따라와야만 한다고 함으로서 백성들을
미혹에 빠뜨림
12.내 나신 스스로 독창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적 의식(지식)에 지배당하 여 나의 독창성을 잃어버림.
13.일대 일의 만남을 통한 가르침과 배움을 통하여 서로 평등함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 다수의 가르침과 배움이 됨으로서 한 사람의 생각이 다수를 지배하는 듯한 불균형
을 초래하게 됨
14.지금 이 순간으로서 살게하지 아니하고, 미래(허상)에 자가자신들의 입지를 더 좋은 모습 으로 강화, 세워놓으려고 하는 에고의 장난에 놀아남.
15.나나 남이나 결국은 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구라 할 것도 없이 다 귀한 존재들이다.
그런데 어떠한 종교단체,무리에서 뭘 배우고 깨달으면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뭔가는 더
나은 사람(하나님의 아들)이 된양 착각하에 함.
대충 정리하여 보면 이러한 것이라고 보는데, 이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반복이 되어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 모든 것은 다 평등하건만 뭔가를 배우면 뭔가를 아는 것인양 착각하는 것, 이것이 곧 알지못하는 것(무지)이니, 이러한 배움은 차라리 모르니만 못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배운다고 하는 것은 결국 나와 남을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요. 남은 나를 미워한다고, 곡해한다고 해도 나는 이해와 사랑, 친절로서 포용하여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서로간에 신뢰,사랑,이해,일치.포용을 이루지 못하는 배움은 설사 그렇게 배운 배움이 옳다고 할지라도 오히려 화를 가져올 뿐인 것이지요.
그러니 예수님의 책망은 책망을 위한 책망이 아닌 것입니다. 사랑의 책망, 이해시키려고 하는 책망인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경전,사람들,자연으로부터의 책망을 잘 들을 줄 아는 그런 귀가 있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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