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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수란?
2
06-12-06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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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에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은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창7:13-16)
셈: 왜 방주에는 여덟명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까?
노아: 그렇게 질문하기 보다는, 방주에 여덟명이 들어간 것이 진정 맞는 것일까? 하고 그 생각
자체를 다시 의문해 보는 것이 보다 바른 자세라 할 수 있단다.
셈: '???'
노아: 왜 인가하면, 이 글을 보고서 방주(그 안과 그 밖으로 짜여진 방편)에 여덟명이 들어갔다고
하는 그 발상자체를 다시 의문해 보아야, 그 여덟이라고 하는 그 의미를 바로 깨달을 수
가 있게 되기 때문이지.
셈: 그러면 저의 생각으로서 방주에 여덟명이 들어 갔다고 보는 그 생각에 왜 문제가 있게 되는 것
입니까?
노아: 네가 생각하는 그 여덟이 아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지.
셈: '제가 생각하는 그 여덟이 아니라고요?' 뭐가 뭔 애기인지 잘 알아듣지 못하겠습니다.
노아: ^^. 그럴테지. 그러면 그것이 아님을 알기 위해서는, 생각으로서 보는 수의 체계와
공으로서 통하여 그것으로서 되어져(거듭나) 보여지게 하는 그 수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
것이란다.
노아: 그 모든 것들은 그 안과 그 밖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을 '그렇다'라고 하면서 그 안에
서 보는 결합체계(수의 체계)와 그것을 '아니다'하면서 그것을 벗어나 그 밖에서 보는 결합
체계(수의 체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란다.
셈: '???'
노아: 즉 겉의 것을 '그렇다'하면서 보는 수의 체계이냐? 아니면 그것이 부인되어 그 안이자 동시
에 그 밖의 것으로 보여지는 수의 체계이냐?에 따라 그것이 여러종류의 것, 여러 다양한 형
태의 것이면서도, 동시에 이미 하나됨을 발견케 하는, 그것이라 할 수 있지.
셈: 겉으로 보는 수의 체계와 그 안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수의 체계란 무엇입니까?
노아: 전에도 애기하였다 시피, 어떤 에너지가 물질로서 결합되어 나타나게 되면, 그것이 곧 육
(6)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그것이 다시 해체되게 되면(구멍이 뚫리게 되면) 칠(7)로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셈: 더 자세하게 애기해 주십시오.
노아: 칠(7)은 안식수, 쉬는 수, 함이 없는 수, 그 바탕에 구멍(문)이 뚫리는 수, 텅빈 수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 모든 것들은 그저 덮어놓고 쉬기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만
도 아니지, 그 쉼의 상태에 뭔가가 임해야(이루어져야) 비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더냐?
그 바탕(6)이 온전한 쉼(7)의 상태에 있을때, 그것을 통하여 통하여 알지 못하는 뭔가가 임
하는 상태 그것을 이름하여 팔(8)이라고 애기할 수가 있겠지.
셈: 그러면 팔(8)은 일종의 재충전, 재충만, 다시 말하여 부활의 수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노아: ^^. 물론 네 생각대로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은 같은데, 그러나 팔(8)은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이전의 것으로 짝지어지는 수라고 보는 것이 더 나을 듯 싶구나.
노아: 그런데 애야? 부활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니?
셈: 보통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고 보지요.
노아: 그러면 왜 부활이 죽음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 더냐?
셈: 죽음을 통해서 기존체계가 해체(소멸)되어야, 비로서 새로운 체계의 것으로 덧쒸음(접목)을
받을 수 있는 그 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이겠지요.
노아: 그렇지! 제대로 보는구나! 기존체계(6)의 것에 구멍(7)이 뚫리면서, 그 사이에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이전의 체계가 임하여, 그 상태 그대로 짝지워지는 상태를 이름하여 팔(8)이
고 애기할 수 있을 듯 하구나.
육(6)을 둘로 나누면 그것이 3이 되고, 그것을 둘로 곱하면 다시 육(6)이 되지,
그러나 텅빔(7)이 둘로 나누어지는 것은 불가능하지.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스스로 가능케 되려면, 그 텅빔속에서 둘이자 온전한 하나로서 이미 짝지워진 그러
한 종류의 것에 접붙임을 받게 되면, 그러한 것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것을 지칭하여
팔(8)이라 이름붙일 수도 있을 듯 싶구나.
셈: '???'
노아: 우리들은 흔히 아버지와 어머니의 것이 짝지워짐으로서 아들(딸)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노아: 그러나 부활의 세계, 다시 말하여 그 이전의 것으로 거듭나게 되는 세계는 그러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다가 그 세계에 들어가 보게 되니, 이미 다 결합되어져 있는 그 세계의
것에 그대로 접목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땅속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발견하게 되어, 그 석유가 땅으로 솟아나올 경우, 사람이 그 석
유의 혜택을 입게 되듯이, 부활의 세계가 그러한 것이라 할 수가 있는데...
이렇듯 우주만물 가운데는 우리들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무한한 자원이 숨겨겨 있는 것이
라 할 수가 있는데, 그것을 만나려고 한다면 일단 그 세계로 들어가 보아야만 하는 것이
고, 만나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지.
그런데 그곳에 어떻게 들어갈 수가 있겠니? 기존의 것(6)이 부인되어짐으로서, 그 구멍으
으로서(7)로서 통하여져야 비로서 가능한 것이지. 그러면서 그 구멍(7)으로서 이미 다
되어져 있는 그 체계로서 거듭나게 되면(8), 그것이 곧 여러종류의 것이 되어(우리의 형상)
그대로 그 세계로서 충만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셈: 아! 그러니 여덟이란 제 생각으로서 보는 그 여덟이 아니고,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것으로
거듭나봐야,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체계에 짝지워져 봐야 비로서 '아하! 그렇구나'하면서 알
수 있는, 그런 뜻이란 애기군요.
노아: 그렇지! 생각으로서 보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것이 부인되어짐으로서, 그 이전의 것이 그
구멍으로서 열려져야 비로서 알게 되는 그러한 것이라 할 수 있지.
셈: 그러면 천부경에 나와 있는 '大三合六 生七八九'라는 문장도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 글 귀인
것인가요?
노아: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하늘 땅 인간이 서로 결합하여 그 바탕이 육(6)의 모양으로 나타나고, 그 바탕에 구멍이 뚫
리어(7), 그 이전의 체계로 돌아가고 거듭나(8), 그 끝의 모양새(9)를 이루게 되는 것이
다' 그러니 그 모든 것들은 결합되어 나타나고, 돌아감으로 거듭나, 그 꼴의 모양새를
끊임이 없이 무한히 반복되게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
셈: 그러면 그 모든 생명체는 '안다'고 하는 그 꼴(형상)로서 나와,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꼴
(형상)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노아: 하하. 그렇지. 그러니 그 모든 꼴(형상)이 제행무상일 수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 스스로 그러한 이치라서, 스스로 그러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
셈: 아하! 그러니 내 생각(나에게서 나온 꼴)로서 '안다'고 한 그 여덟이 '아니다'라고 하는 그 의
미를 조금이 나마 알것 같습니다.
노아: 글쎄??? 그것조차도 아니라고 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 ^^.
셈: 아뭏든 아버님! 오늘 잘 배웠습니다. 배우는 것이 곧 즐거움이라고 하는 것을 잘 알겠습니
다.
노아: 그렇지! 인간은 무릇 배우는 존재란다. 그러니 배우는 것만큼 기쁜 것은 없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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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7
원정
1佛이 1,000佛이요(3위 일체), 1,000佛이 1佛이로다.
06-12-24
마음
시작도 없이 끝남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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