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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유효기한이란?
1
06-11-30
바람
1,221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라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칠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 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창7:6-12)
셈: 아버님! 그러면 재앙이니 심판이니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러한 것들을 통하여 부분적
인 것(시스템)들이 소멸,폐기가 되면서,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하늘
의 섭리라 할 수 있는 것입니까?
노아: 그렇지! 그 모든 유의 체계에는 반드시 그 유효기간이 이미 붙어 있는 것이란다.
따라서 유의 체계에 붙어 있는 것은, 그 유효기한이 다 하게 되면 스스로 떨어져 나가고
산화되어 없어지기 마련이란다.
셈: 그렇다고 한다면 아버님께서 육백세가 되던 해에 홍수가 임함도 '그 유효기간이 스스로 그것
을 불러 오게 됨'을 말씀하는 것입니까?
노아: 그렇지! 육(6)은 통합의 수, 결합의 수라고 할 수 있지. 그런데 육(6)은 그러한 체계로
서 통합되고 결합이 되어짐으로서, 비로서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즉, 육(6)은 통합의 수, 결합의 수이기 때문에 그렇게 나타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알 수가 없
는 체계임을 말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다시말하여 나타남과 보여짐은 그러한 현상이
곧 육(6)의 체계(모양)일때, 가장 잘 보여지고, 가장 잘 짜여지고, 가장 안정화상태를 이루게
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지.
셈: 그런데 문제는 나타난 현상으로서는 가장 잘 보여지고, 가장 잘 짜여지고, 가장 안정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이러한 모양의 것에, 이미 그 자체로서 유효기한이 붙어 있다는 것이군요.
노아: 그렇지. 그것은 그 자체로서 이미 유효기한이 붙어 있기 때문에, 가장 잘 짜여지고 안정
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이미 그 없음으로서 가능케 한, 그 공(텅빈충만)
으로서 보게 되면, 그것은 없는 것(아무런 쓸모가 없음)외에 다름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
셈: 그러면 그 육(6)이라고 하는 그 구조(모양)에 이미 붙여 있는 그 유효기한이 다하게 되면
그것이 어떻게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까?
노아: 인력작용을 받아 육(6)의 구조로 통합되고 결합되어져 있던 것들이, 그 유효기한이 다하
기 그 이전에 스스로 알아서, 그 안의 것으로 거듭나지 못하게 되면, 그 효력이 상실되는
날, 반드시 스스로 해체되고 풀어지기 마련인 것이지. 그래서 그렇게 아무런 깨달음
을 얻지도 못한 그 상테에서, 스스로 해체되고 풀어지게 되면, 그것이 곧 우주만방에
산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
셈: 그러면 그렇게 우주만물 가운데서 그 모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그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그것은 어떻게 가능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노아: 그것은 바로 압박, 조임, 갇힘, 답답함, 응축의 원리가 할 수 있지.
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노아: 동물들이 죽는다고 해서, 동물들이 땅에 파 묻힌다고 해서 그것이 다 석유가 되고 기름이 되
는 것은 아니란다. 그냥 별다른 압박이 없이 그냥 땅에 묻히면, 거기서는 급격한 변화
가 일어날 그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기에, 그 기운이 우주만물 가운데 그냥 산화되어 결
코 석유로 변화(전환)하지 못하게 된단다. 그러나 그 동물들이 죽을 때 갑작스런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되면, 스스로 그 압박을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그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무질서(도무지 알수 없는 다른 체계)가
만들어 지면서, 그것에 끌림(데려감)을 받게 되는 것이란다.
셈: ???
노아: 단, 절대적인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그것이 지극히 수초에 걸쳐 지극히 짧은 순간에 다
일어날 수 있는 것이어야야 한단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그것은 이미 불가능 하
단다. 반드시 일식간에 순식간에 다 이루어져야 비로서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지.
셈: ???. 아버님의 애기를 듣다보니, 알듯 모를 듯 하면서도, 뭔가 기이한 것을 듣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것은 왜 그러한 것입니까?
노아: 그것은 티끌속에 우주만물이 있고, 우주만물속에 또한 티끌이 들어있는 그 이치라 할 수 있
는데, 문제는 한 티끌속에 우주만물의 역량이 깃들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 여기 한 티끌(생각)이 있는데, 그 한 티끌이 그냥 단순한 한 티끌에 불과
한 것이 아니라, 그 한 티끌속에 이미 우주만물의 그 역량이 깃들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
셈: 저로서는 잘 상상이 안되는데요.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노아: 애야! 네 상식으로 그냥 쉽게 생각한다 할 경우, 티끌속에 무한우주가 들어갈 수가 있겠
니?
셈: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노아: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스스로 가능하려면 어떠한 절대조건이 필요하겠니?
셈: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압박,조임,답담함,갇힘 등등입니까?
노아: 그렇지. 어떠한 조건들이 이루 상상할 수 없는 압박과 답답함을 도저히 견뎌 할 수
없음으로서 자꾸만 그것을 겪게 되다보면, 그러한 조건들이 자기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세
월이 지나가면서 자꾸만 응축이 되고 또 응축이 되면서, 더욱 작아지고 더욱 작아지는
그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그 충족요건이 마련되게 되는 것이지.
셈: 그런데 그 티끌이 다만 작아지고 응축되어진다고 만 해서, 다 되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
니까?
노아: 그렇지, 문제는 그것에 있는 것이지. 만약에 단순히 그냥 작아지고 응축되어지기만 한
다면, 거기서 그것을 이겨내게 하는 그것을 만날 수는 없는 것이지.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로 할지라도 그 진리에 대한 믿음으로서 무한 가능성을 열려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과정을 통하여 어느날 뜻밖의 우연(?)이 임하게 되면, 거기서 어떤 큰
깨달음이 일어나면서, 그 안에 이미 있어왔던 공과 더불어 연합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지.
일종의 광합성작용이라고나 할까? 그러한 것이라 할 수 있지. 그러면 그 티끌속에
서 빛의 연합작용이 일어나면서, 우주만물의 모든 것이 그 티끌속에 깃들게 되는 것이라
할수 있지.
셈: 그러면 믿음이란 한 티끌으로서 한 티끌만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한 티끌로서 오히려 우
주만물의 그 모든 변화가 보여질 수 있는 것, 그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까?
노아: 그렇지? 한 생각으로서 우주만물의 그 모든 변화가 다 보여질 수 있다면, 그것을 이
름하여 진정한 믿음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
셈: 홍수가 사십주야를 쏟아져 내렸다 함은 무슨 뜻입니까?
노아: 사(4)는 그 기운이 동서남북(사방팔방)으로서 흩어짐을 말씀하는 것이지. 그래서 그렇게
그 기운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게 될때에, 그 기운에 붙어 있던 것들이 아울러 같이 산화
되게 되면(휩쓸림을 당하게 되면), 그것을 이름하여 '죽음'이라 부르게 되니, 사람들이 4
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
셈: 그러면 흩어짐이란 그것이 곧 응축(답답함)과 그 공(텅빈충만)과 더불어 연합되어지고 하는
그 과정으로서 이루어지는 그것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이 다만 흩어지는 것(산만)에
불과하다면, 그것을 이름하여 '소멸'이라 하게 되는 것이군요.
노아: 그렇지. 그러니 복과 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란다. 복이라 하니 이미 아니고, 화라
하니,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으로 어떻게 거듭나게 될런지 알 수 없는 것이란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알지 못하고, 복이 오면 복이 왔다고 무조건 좋아하고, 화가 임하면
그것은 무조건 싫어하기만 할 경우, 스스로 그 모순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지.
복과 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데, 복과 화가 따로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인생들의 어리석
음이라 할 수가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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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30
원정
그래요
복과 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흐름만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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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30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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