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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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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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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때에 마치니 그 지으신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창2:1-4)
천지만물은 그릇(배경막)에 담기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릇에 기가통하기 위해서는 빈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빈공간은 문이 뚫려짐으로 가능해 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얼굴에는 일곱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날이 이를때에 천지의 만물이 다 이루어지면서, 스스로 마치어 지게 되였다고 하는 것은, 그릇(배경막)에 기가통할 수 있는 일곱개의 문이 뚫려진 것을 상징합니다.
천지는 스스로 천지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배경막)을 만들어 내였습니다. 그러나 그 그릇만 있어가지고서는 천지를 다 담아 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천지를 다 담아내기 위해서는 서로의 기가 통할 수 있는 텅빈공간(문)이 뚫려져야 비로서 가능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는 스스로의 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그릇을 만듬과 동시에 문을 뚦어낸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릇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과정을 '사람'이라 칭하게 된 것이고, 그것에 온전한 문(구멍)이 뚫리기까지의 그 수를 '일곱'이라 칭하게 된 것이고, 그 일곱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게 된 것을 '안식'이라 칭하게 된 것입니다.
谷神不死 시謂玄牝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 이를 일컬어 심오한 암컷이라 한다
谷은 얼굴을 상징하면서, 또한 움푹 들어간 곳을 상징합니다. 그러니 곡은 얼굴에 나 있는 문(구멍)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얼굴에 나 있는 문으로 기가 드나들게 될때에 그것을 낮은 자세(여성적 수동형)로 받들어 섬기게 되면, 결코 죽으려 해도 죽을 수가 없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요?
빈공간(문)에 기가 충만하게 임할때 입니다. 빈공간에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안식이 오지 말라고 말려도 안식이 저절로 오게끔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생명체들은 무한한 자기 닮은 꼴로 이루어져 있기에, 그 문(구멍) 안을 더 들어가 보면, 그 안에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무수하게 많은 좁은 문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겉의 문이 막히게 되면, 그 속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 문에서 나오게 되는 성령충만을 받게 되면, 저절로 안식을 누릴 수가 있게 되는 것인데,
그런데 사람들이 그 속의 문(좁은 문)을 열고 들어가 그것과 더불어 연합하게 되는 그 능력을 알지 못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겉에서만 뭔가를 찾게 됨으로서, 스스로 실족하게 되는 인생들의 어리석임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릇(배경막)에 문이 뚤릴때는 아픈 것이 인지상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아프지 않고서야 어떻게 문이 뚫릴 수가 있겠습니까?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로 아픈 경험, 쓰라린 치욕을 겪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통하여 더욱 더 지름길이 뚫리는 길임을 명심하게 되면, 그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담아놓은 그릇(배경막)입니다. 그러나 그 꿈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소통은 아픔과 고난을 통하여 스스로 그 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상생은 우주만물의 그 기운을 스스로 담아 낼수 있도록 하게 하는 그릇(배경막)이라 할 수가 있고(서로 잘 짜여지고, 엮이어지고, 얼마간으로 섞이어진 상태), 상극은 스스로를 뚫어냄으로서 그 기운을 소통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서로 밀려나는 상태, 엮이어 지지 않는 상태, 분화되는 상태)
그러므로 그 모든 것들은 그릇(옷,도구,방편)이요, 그 사이를 서로 통하게 하는 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릇(색)을 통하여 문이 열려지면, 그것이 곧 공(空)이요, 그 공(空)으로 인하여 새로운 그릇이 발견되면 그것이 또한 색인 것이니,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너무도 틀림이 없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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