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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주기도문 강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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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6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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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은 무한대요 땅은 무한대의 하늘이 있음에 연하여 같이 더불어 공존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늘없는 땅이 있을 수 없는 것인데, 다만 땅이 있음으로서는 그러한 무한대의 하늘이 때로 막히기도 하고 열리기도 함으로서, 땅은 무한대의 하늘로 가기위한 어떤 끄나풀,길잡이,방향타,그릇,방편등이 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무한한 하늘의 그 모든 섭리가운데서 오늘도 여전히 보이지 아니하는 가운데, 비말한 가운데, 아무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오직 스스로 그것을 열어가기도 하고, 막히게도 하는 그 모든 이치들을 이름하여 아버지라 이름하여 부르게 되는 것이다.
우주만물 가운데에는 스스로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원래 그대로 되돌려 놓는 불변의 이치가 내재되여 있어, 그러한 이치를 따라 스스로 그 무수한 것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도리로서는 이러한 무한대의 세계, 무궁무진한 하늘나라의 세계들을 다 알 수도 없고, 어떻게 측량할 수도 없고, 어떻게 도달할 수 없는 그러한 것이기에, 그것을 이름하여 거룩, 사람으로서는 함부로 감히 접근할 수도 들어갈 수도 없는 성스러운 곳이라고 애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늘은 본디 따로 떨어져 잇는 것이 아니라, 땅에 연하여 함께 공존하는 것으로서땅(물질)의 차원을 달리하여 여러겹, 여러층층의 세계와 나라로서 영원무궁토록 스스로 보존이 되어지고 잇는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3차원의 세계에 있던 땅이 4차원 세계의 것으로 거듭나면 그것이 곧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그것은 오직 땅(인연)과 땅(인연) 사이에 무한대의 하늘이 스미어들면서(땅이 미세하게 해체되어지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짐) 동시에 땅이 변화되면서 그러한 세계의 것과 일치를 이루게 될 때에,
땅이 변화를 받아 그 안에 이미 녹아져 있는 수많은 물(액체적상태)과 수 많은 기운(기체적상태. 성경에서는 이것을 이름하여 성령님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음)과 연합 일체를 이루어 하나가 되게 될 때에, 땅으로서는 본래의 상태로 귀의하여 그 세계화하여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한 나라에 스스로 거하게 되는 것이다.
무한한 하늘의 입장에서 땅을 보게 되면 그 모든 것들은 이미 다 이루어졌고, 다 이루어지고 있고, 다 이루어질(시공간 초월) 자동완성형의 나라이지만, 땅의 입장에서 하늘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알 수 없는 것들이기에, 땅으로서는 때가 되어 뭔가가 이루어 저야 그러한 이치를 비로서 깨달아 알게 되는 것으로서, 땅은 어쩔 수 없이 하늘에 의존되어짐으로서 스스로를 알아 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의 그 모든 것들은 너와 나라고 하는 어떤 특정한 개체라고 하는 상을 통해서 보게되면, 시야가 가려 본래 각각의 자신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나라를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모든 것들이 이미 각각 별개의 나라들입니다 너와 나라고 하는 특정한 개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구별되어진 나라로서 이미 우주만물가운데에서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주만물의 이치가 본래 그러한 것인줄 알고, 때를 따라 그 나라가 임하게 될 때에, 그것을 아무런 함이 없이 받아 그 세계의 것으로 화하게 되면 되는 것인데,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 다 인줄 알고, 그렇게만 알고 살아가게 되면, 때가 되어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 나라가 임하게 될 때에(각자 자기자신속에서), 그것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게 되는지라, 그 이전의 나라에 입성을 못하고 도로 3차원적 땅의 구조에 알맞는 세계로 환원하여 살게 되는 무수한 윤회가 시간과 공간가운데 그렇게 무수히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적 내 생각을 땅이라고 한다면, 내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세계의 것으로 변화되어 거듭나게 되면, 한 생각이 사라진 자리에 땅도 아니고 하늘도 아닌 본디 그대로의 세계로 통하여 하나되게 하는 무한형통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 모든 것들이 스스로 이루어지는 과정은 때의 인연을 따라 스스로 되어지는 것이니, 그러한 것들을 원할 수도, 혹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보다 깊이 보게 되면, 그것은 우리들이 뭔가를 원함도 아니요, 원하지 않음도 아니라, 다만 시절에 따라 인연들이 스스로 그러한 것들을 원하게도, 원하지 않게도 되는 것으로서, 그 모든 일체와 상관이 없이, 본래 그 모습 그대로가 보여지는 듯 사라지는 것이요, 사라지는 듯 또한 있는 영원무궁한 하늘의 뜻이요, 스스로 자존하는 불변의 그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니 본래 스스로 그러한 자신의 세계를 찾음이 그 모든 것을 찾음외에 다름이 아니며,
본래 스스로 그러한 자신의 세계를 찾지못함이 그 모든 것들을 찾지 못함외에 다름이 아닌 것입니다.
탕자가 재산을 물려받아 허랑방탕하게 쓰다가 그것이 고갈되어 거의 초죽음에 처하게 되었을 때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는 아버지에게로 돌이킵니다.
그럴 때 아버지가 나와 그를 반갑게 맞아 입맞춤하고 풍성한 잔치를 열어줍니다.
잘못 생각한 한 인연이,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한 한 인연이, 방향이 엉뚱한데로 향하던 한 인연이 깨닫고 본래 그대로의 자기자신의 그 나라(아버지)로 귀의하게 되자, 거기로부터 도무지 알지 못하는 변화를 받아, 풍성한 그 세계의 것을 만나게 되고, 물려받게 되고 하는 천국잔치가 스스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님들이시여!
님들은 그대 자신을 진정으로 만나신적이 있으십니까?
님 자신속에 언제까지나 고요히 잠들어 있는 그 나라를 발견하신적이 있으십니까?
그러한 것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면, 그렇게 관심이 없이 그냥 살아도 그것 또한 한 평생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이왕 사는 인생, 한번 알아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복잡힌 세상한복판에서 한번 호기심으로라도 이러한 것에 한번 귀를 기울여 봄이 어떠할는지...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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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8
김영일
주기도문을 이렇게 해석하는 법도 있구나 하고 웃음만 나옵니다.
06-06-28
원정
각각 체험한 바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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