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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제7장 구원과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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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3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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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구원과 해탈
한 마리 나비가 허물을 벗고 날개를 활짝 폈다. 그리고는 공중을 힘차게 날아 오르게 되었는데 도중에 그만 박쥐에게 잡아 먹히게 되었다. 그런데 몇일 후 이 박쥐가 먹이사냥을 위하여 밤중에 공중을 날아 다니다가 솔개에게 잡아 먹혀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솔개도 토끼 한 마리를 잡으려고 쫓아가다가 숨어 있었던 사자에게 잡아 먹히게 되었다.
얼마 후 초원에 대 홍수가 발생하여 그 사자가 홍수에 휩쓸림을 당하여 죽고 말았다.
그런데 몇일 후 지나가던 한 마리의 나비가 사자의 시체속에 알을 낳았다.
얼마 후 알이 깨어 호랑나비가 되었는데, 그 호랑나비에게는 이상하게도 빛만 있고 그림자가 없었다.
그래서 그 호랑나비는 박쥐앞에 서면 박쥐가 되고, 솔개앞에 서면 솔개가 되고, 사자앞에 서면 사자가 되어, 그 뒤로는 아무도 그 호랑나비를 잡아 먹을 수가 없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매 순간 가장 최상의 상태이건, 가장 최악의 상태이건 거기서 더 이상 바라거나 원하는 것이 털끌만큼이라도 남아 있지 않다면, 그것이 곧 구원이 다 이루어진 상태에 거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매 순간 가장 최상의 상태이건, 가장 최악의 상태이건 거기서 더 이상 바라거나 원하는 것이 없이 저절로 그 모든 형상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이 곧 해탈이 다 이루어진 상태에 항상 거하는 것이다.
티끌로서 그것이 곧 우주와 다른 바가 없다면, 그는 티끌이자 곧 우주니 삼라만상 가운데 그가 아닌 것이 없다.
물질이 분해되어 티끌이 되었을 때, 그로 인하여 오히려 더 많은 풍성함(텅빈충만)속에 거하여 질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부활이라 할 수 있다.
우주만물이 장구한 것은, 그것이 연합과 분해로서 계속 변화됨이다. 그러니 연합되어지면 되어지는 대로, 분해되어지면 되어지는 대로, 밑도 끝도 없이 즉즉 순응이 되어지면 그것이 곧 구원이자 해탈이 되게 되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원함이 일어날 때, 그것이 그 즉시 모든 만생만물과 함께 한 것이 믿어지면서 동시에 그 사이에 나(대칭구조)로서 그 모든 마음들이 깃들어 있는 것이 충만함으로서 발견되면 자동적으로 그 모든 원함들이 다 사라진다.
티끌에서 내 자신(마음 자체)을 발견하면 그것이 나 외에 다름이 아님으로서 소생(부활)하고, 티끌에서 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대로 지나간다.
우주만물 가운데에는 잃어 버려저 있는 그 나가 무수히 많이 잠들어 있다. 그것이 찾아저 지금 이 순간의 깨어져있음의 세계로 통합되면, 나로서 그 나가 아닌 것이 없으니 곧 삼라만상 가운데 충만히 거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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