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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날이니라"(창1:14-19)
하늘에서 어찌 빛이 비추이는고!
그 모든 것이 빛이 아니요, 다만 티끌의 윤회로다
하늘이 어찌 저리 어두운고!
그 모든 것이 어두움이 아니요, 다만 허공이 끝없이 연하여 있는 것이로다
그리하여 허공이 끝없이 연하여 그것이 다함이 없으면 그것을 이름하여 '텅비었다'하고
그것이 다하여 그 끝에 이르러지면 그것을 이름하여 '끝이 없는 새로운 태동이라'하겠구나
그 모든 인생들의 운명은 마치 마차에 딸린 바퀴와도 같은 것이어서, 한치의 오차도 없어 운행이 되고 있건만, 그러나 그것 또한 확률적 모형(주사위놀음)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추가 달린 그 사이의 스쳐 지나감'이라 하겠구나.
인생들이여! 시계추가 한번 그 사이를 스치고 지나갈 때, 그대들은 거기서 무엇을 보느뇨!
그 사이에서 그 모든 신비를 보느뇨, 혹은 혼돈을 보느뇨!
찰라간의 그 스쳐 지나감속에 그 모든 확률적 모형놀음이 숨어 있어, 그것이 혹 꿈으로 보이기도 하고, 혹 절망으로 떨어져 가게도 하는 것이로구나!
그래! 그래!
그러니 이 모든 것들이 생도 아니요 죽음도 아닌 것인데,
다만 생과 죽음의 그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생명적 시추에이션이라 하겠구나
오호라, 나는 그 나라와 그 님들속에 묻혀 있네.
삶도 지나가고, 꿈도 지나가건만 그 나라와 그 님들은 참으로 영원하니, 그것을 구성지게
외치며 말하기를, '나는 없는데, 오히려 그 모든 것들속에 꽉차 있도다'하는 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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