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창세기 강해0

05-08-01 바람 905
창세기 강해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는 요사이 개인적으로 글을 좀 멀리 하고픈 그러한 심정입니다.
글을 통해 뭔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자연(세상)을 통해 뭔가를 배우는 것이 좀더 의미가 있어 보여서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글이든, 자연이든 결국 임시 방편이라고 하는 것에는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에 글로서 다시 뭔가를 배우는 것도 나름대로 깊은 뜻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경전에 대한 강해를 다시 시작해 볼까 하는데, 워낙 배운 지식이 별로 없고, 경험도 일천한 자가 경전에 대하여 뭔가 토를 단다고 하는 자체가 자칫 쓸데없이 사족을 다는 것외에 다름이 되는 것은 아닌지... 그러한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궁극적으로 제가 하는 것이 아니요, 그 모든 이치가 스스로 그러하기에 잠시 스스로 그러한 이치를 궁구해보는 확률적 모형놀음에 지나지 않는 나 자신임을 알고, 그렇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도반님들의 아낌없는 충고가 있다면, 더욱 더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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