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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꿈에 대하여
0
05-05-30
바람
929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꿈을 가지라고 말입니다. 꿈을 지닌 자는 절망하지 않을 수 있다고, 꿈을 지닌 자는 성공할 수 있다고 애기합니다.
그러나 저는 말합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 할 꿈은 그 어디에도 없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내 자신이 이미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곧 인간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하늘보좌에 계셔서 사람들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그렇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자기자신의 모습을 친히 계시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꿈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자신이 이미 하나님의 꿈인 그 자체임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의 생각과 노력으로서 어떤 꿈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꿈은 한마다로 말해서 허망한 꿈인 것입니다. 설사 이러한 생각과 노력으로 인하여 어떤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지라도 자기안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성공은 모래성을 쌓은 것 외에 다름이 아닌 것입니다.
제가 잉태될 때 아버님이 태몽꿈을 꾸셨습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권총을 본 꿈 이였습니다. 나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도 없이 하늘이 선물로서 내게주신 꿈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관심도 없었고, 그러나 보니 전혀 그 꿈의 의미를 깨닫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때부터 인가, 그 모든 화살들이 저에게로만 집중되게 되었는데 그럴 때 마다 저는 그것을 감담하기 힘들어 때로 쓰러졌고, 참으로 견딜 수 없을만큼 자꾸만 비참하게 깨여지는 모습들을 수도 없이 겪으면서, 어느날 문득 아버님이 꾸셨다고 하는 그 꿈의 의미가 명확하게 이해가 되고, 또한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공격, 말씀의 공격들을 받을 때, 그것을 내 힘과 노력으로서 어떻게 방어하려하지 말고, 총알받이가 되어 그대로 깨어지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내 자아(혼)가 깨여지는 모습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진정한 꿈을 발견하라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향한 그 꿈이 발견되어 지자, 저는 그 후로 부터는 제 자신이 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깨어지는 것을 오히려 자청하였습니다.
진정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 혼과 육이 다 깨여져서 만신창이가 되어도 좋사오니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깨여져 스스로 없어질 때 마다, 문득 문득 우주만물이 나 없는 참나로서 우주만물에 충만함을, 그 모든 하나님의 형상으로 충만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러자 이것이 곧 나 자신을 향한 그 모든 하나님의 꿈임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고, 저는 자연히 기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속에는 이미 하나님의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꿈은 무엇이겠습니까?
날마다 하나님께로 귀의하면서,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유형의 형상을 벗어버리고, 무형의 형상속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새로운 형상을 입어 진정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알지 못하다 보니, 당장 눈에 보이고 들려지는 것들의 모습속에서 어떤 꿈을 확인하거나, 이루려 함으로서 결국은 자가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놓쳐버리고 마는 무지의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셉이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지랑하다가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고, 억울한 감옥살이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선물로 주신 그 꿈을 끝까지 믿으며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자신에게 주신 분명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지 못하면 방황하게 됩니다. 엉뚱한 일에 빠져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꿈보다는 내 꿈을 이루려고 하는 일에 정신이 팔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꿈을 발견한 사람은 결코 낙심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은혜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완전한 것이고, 나의 꿈은 항상 허망한 것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무익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하나님의 꿈이 발견되어짐은 오직 은혜로, 오직 나의 꿈이 산산조각남으로서 발견됨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아무것도 함이 없음을 이룬다'라고 애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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