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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일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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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8
바람
862
일치는 어디에서 오는 가?
내 자신이 가장 원하던 것들과 연합하여 하나될 때 일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 그 모든 것들이 나의 원하는 모습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음으로서 일치되니 거기서는
자동적으로 기쁨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불일치는 어디에서 오는 가?
뭔가 내가 원하지 않는 것들이 다름으로서 부딪치는 듯이 여겨질 때 불일치가 발생한다.
그러면 여기서는 그 모든 것들이 나와 다름으로서 하나가 되지 못하니 자연적으로 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내 마음밖에서 뭔가를 달리 찾을 법이 단 하나라도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바라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하는 그 모든 대상들은 이미 다 내 마음이 원하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즉 그 모든 것들을 이미 내가 다 원하여서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니, 나외에 하나도 다르지 않은 것들을 지금 이 순간 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하는 것이다.
누가 나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 혹은 듣기 좋은 소리를 했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말들은 상대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내 자신이 원하여서 지금 그 소리를 그렇게, '좋고' '싫음'으로서 듣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상대방이 한 그 모든 말들이 나의 원함외에 다르지 않음으로서, 그 즉시 일치되니, 그 어떠한 말이건 다 생명의 양식이 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즉 무분별의 일치만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만 그것을 착각하여, 상대방이 좋은 말을 했을 때는 내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한 것처럼, 좋치 않은 말을 했을때는 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말을 한 것처럼, 여겨지게 되면 그만큼 내 자신의 마음과 분리가 되면서 착란현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언젠가 간절히 하나님께 이러한 기도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여! 제가 살아가는 동안 칭찬보다는 가급적 모욕을 많이 당하도록 해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저에게 그러한 모욕을 주실 때 그것이 아픔이 된다면 저는 아직 아님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진정 그 모든 기쁨이 될 수 있다면 저는 아버지의 그 무한하신 은혜에 감격하고 또 감격할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하시더군요. 한시간 후 아내가 와서 느닷없이 하는 말이 '얼굴이 왜 그 모양이야, 맨날 꾀죄죄해 가지구서는... 에구, 당신 얼굴 보면 내가 참 창피스러워, 좀 깨끗이 하고 다녀!'이러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그랬지요. 참으로 기가막힌 하나님이시로구나. 어떻게 이처럼 기적적으로 즉각 응답하실 수 있는가? 그러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아내가 하는 말, '미쳐도 아주 단단히 미쳤구만'
이 세상, 그 모든 우주만물들은 내 마음을 떠나서 있는 것이 단 하나라도 없습니다.
다 내 마음의 실상이요. 내 구원을 이룬 그 모든 것들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대상들이 나하고 '싫으냐' '좋으냐'하는 것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니,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항상 일치된 마음, 항상 하나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의 분별심으로 구하는 하나됨이 아니라, 그 모든 일치됨(무분별)으로서 구하여 지게 될 때에 그 모든 것들이 자동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니, 있는 그대로 지금의 이 순간에 거하여지게 됨과 동시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그 은혜에 적셔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어서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상대가 나타나 그것을 못하게 막습니다. 그러면 상대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 마음 밖에서 찾을 대상이 단 하나라도 없는 것이니, 나는 내 마음안에서 이미 그 모든 것들을 다 이룬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줄 알고 내가 하는 일을 계속해도 되고, 상대의 의견을 따라 중지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내 자신에게 걸리는 일이 없고, 상대에게 또한 걸리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니, 이름하여 만사형통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분별심)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마음밖에서 달리 뭔가를 구하는 상태)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상대와 내가 따로 있다고 보는 의식적 상태)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그것에 머물러져 있는 상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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