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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그의 열매
1
04-06-22
바람
922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5-20)
어떤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니면 아직은 어떠한 상태에 이르지 못한 사람인지를 판별하는 기준은, 자기자신을 괴롭히는 어떤 가장 좋치 않은 것이 있을 때이다.
평소 아무런 일이 없을 때는, 그럭저럭 다 괜찮은 사람들 같고, 다 좋은 사람들인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상태가 그대로 다 드러나는 것은 자기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어떠한 것들이 자기자신에게 있어질때인 것이다.
펑소때는 괜찮다가 누군가로부터 자기자신을 찌르는 가시와같은 말, 말도 못하게 성가시게 히는 말(엉겅퀴) 등등을 듣고 그것에 대하여 그가 어떻게 대하느냐를 보면 조금도 틀림이 없이 그 사람의 영적상태가 다 드러나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다 가시 혹은 엉겅퀴와 같은 그러한 말을 들으면 다 싫기 때문에, 그러한 괴로움 자체로서는 좋은 상태가 맺어지지를 않는다. 오직 괴로울 뿐인 것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은 그러한 모든 것들에 무관하게, 아버지안에서 은혜로 오직 하나됨일 뿐임을 알고 지나가기에 좋은 느낌이 오건, 싫은 느낌이 오건 다 상관이 없이, 자기자신으로만 살 뿐이니, 자가지신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치 않은 사람은 이러한 가시, 엉겅퀴와 같은 것이 자기자신을 괴롭히면 이러한 것들이 자기자신을 좋치않게,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고 없애고 피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그러한 느낌에서 자기자신을 분리시키는 것이 되어, 자기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그 모든 것에서 자기자신이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괴로움은 괴로움이지 결코 좋은 것은 아니다. 모래를 아무리 쥐어짜도 기름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괴로움은 괴로움일 뿐인 것이다.
그러나 그러하기에 오히려 그러한 것들이 나 자신을 각성시키는 작용을 하여, 내 본성을 자꾸만 두두려 주기 때문에, 그것을 즉시 즉시 깨달아 그 모든 생각과 느낌들을 다 내려 놓게되면 오히려 반작용으로서 더 나은 상태를 경험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가시와 엉겅퀴는 분명히 나를 괴롭히는 좋치 않은 것들이지만, 그러한 것들이 있기에 오히려 나 자신을 각성케하여, 나도 모르는 가운데 있었던, 영성적 은혜를 솟구쳐 내게 하는 방편이 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자기자신에게 있었던 사단의 가시로 인하여 말도 못하게 괴로워하면서, 이것을 없애게 해달라고 기도하던중 이것이 오히려 자기자신을 위한 은혜임을 깨닫고 크게 기뻐하였던 것처럼, 그 모든 것들을 알고 보면 다 나 자신을 위한 은혜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하여, 어떤 것은 도움(은혜)이고, 어떤 것은 손해(화)로만 보니, 그만 실족하여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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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3
마음
아멘 아멘입니다. 숨을 쉬니 나는 변함이 없습니다. 변하려고 시도하는 내가 알지 못하는 또다른 나(마귀)에게 명령합니다.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태초부터 있던 나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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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메일 보냈는데요, 답장 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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