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다른 차원에 대한 이해1

04-05-03 바람 838

3차원은 점,선,면이 있는 시공간의 세계를 말씀합니다.
여기에 순간사이에 있는 영원이 덧붙여지면 그것이 4차원이 되는 것입니다.

영원속에 순간이 있고, 순간사이에 영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원속에는 무한으로서 항상 순간이 있지만, 순간속에는 영원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순간을 그냥 순간으로서 지나가면 그것은 그냥 순간 일 뿐 영원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순간이 열려져 그 사이에 있는 영원에 연결이 되어질 때, 그것이 순간으로서 곧 영원을 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을 산다고 하는 것은 순간을 순간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과 순간사이가 뭔가 알 수 없는 것으로 인하여 늘려지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3시간을 살았는데, 평소처럼 3시간을 산것처럼 살았다면, 그것은 그러한 시간안(시간의 한계)에서 살아간 것이지, 영원(시간초월)을 살아간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간초월이 가능케 되는 것인가?
그것은 시간초월이 시간사이로 들어와 시간없음으로서 덧붙여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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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오늘 5분 동안 말씀을 묵상하였는데, 그것이 그대로 깨달아지면서 나의 한 평생이 실로 아무것도 아니였음이 참으로 눈물겹도록 확실하게 다가온다면, 그 5분 동안에 나의 일생이 다 담겨진 것입니다. 즉 5분속으로 나의 모든 일생이 들어와 시간없음이 덧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살되(시간 안) 실로 산 것이 전혀 하나도 없음이 알아지니 시간초월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그 모든 조상들, 말씀을 통하여 맺어지는 인연들도 실상은 시간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한 저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보내어지는 것이 그대로 믿어지면 믿어질수록, 그들의 시간초월이 저절로 다 믿어지니, 자동적으로 우리안에 시간초월이 발생하고, 자연적으로 3차원의 세계를 넘어선 4.5차원의 세계의 것을 경험하여 볼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순간으로서 순간을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으로서 순간을 사는 것이 아닌 줄 알아, 나 이전의 세계로 날마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할 때마다 그 모든 시공간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새로운 어떤 빛들을 만나뵙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시니"(요6:28-29)

그러니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그 모든 사람들은 저 너머의 세계에서 보내심을 받은 자들임을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는 이 말씀은 참으로 진리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한 시간을 이 세상에서 살다가 문득 문득 그 모든 것이 저 넘어의 세계로부터 왔음이 그냥 믿어지고, 사랑스러워지면 그것이 곧 저 너머로 가는 것이 되니, 그 모습 그대로 거하여 그 모든 것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 04-05-03 마음
    저는 차원이란 몸과 마음, 시간과 공간의 결합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에서는 현재 8차원까지를 얘기한다고 하는데 존재의 근원에서는 무차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현실에서도 봅니다. 내가 키보드를 누르고 있지만 방안의 공간은 컴퓨터나 손가락 등 외에도 보이지 않는 없는것들로 가득하지요. 무한히 없는것들과 유한히 있는것들 모두를 합한것이 '꽉 참'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것을 좀 더 명확하고 근거있게 얘기하자면 과학하고 문학하고 예술하고 종교해야하는데 내가 어떻게 다 하겠습니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하심을 이루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 04-05-11 바람 공평으로서 온전하라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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