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

현명한 사람은...5

04-03-11 법현 1,312
현명한 사람은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마음에
노예처럼 얽혀서
비참하게 산다.
ㅡㅡP. 시루스(Pubilius Syrus)ㅡㅡ
부처님께서 늘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감각기관인
눈,귀,코,혀,몸이
뜻(의)과 어울려
힘들게 자기 자신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만
그것에 끌려다니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는 삶을
살라고 하셨지요.
시루스도 그 가르침에
접해보았는지
마음의 노예가 되지 말고
주인이 되라 하고 있다.
정화되지 못한 마음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을 정화해
데리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 04-03-11 법현
    일이 있었군요..의견달기에 다른 이의 글을 옮기고..조금 다른 의견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서 조정하고...뭐..그렇게 일이 진행된다면 더 좋겠군요...
  • 04-03-11 지구인
    그게 최선의 모양새겠지요^^ 세상일이 최선으로만 돌아가준다면 저도 참 좋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심려를 끼친 듯 하니 뒤늦게나마 반성을 합니다. 스님, 계신 곳은 늘 평안하시지요^^
  • 04-03-12 법현
    고맙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평안하게 잘 있지요. 세상하고 같은 것도 많고 다른 것도 많고..이렇게 보면 같고..저렇게 보면 다르고..그렇습니다.
  • 04-03-20 마음
    음.. 생각을 나와 동일시 했던 지난날에는 기쁠 때는 한없이 기뻤지만 괴로울 때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더 크기에 이제는 생각을 도구로 삼고 마음을 활용하기에 삶의 지경이 더 넓어졌습니다.
  • 04-03-21 원정
    저도 마음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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