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새 하늘과 새 땅1

글수정
04-01-15 바람 1,098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씼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잊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바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라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사망이라"(계21:1-8)

우리들은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매일 새 하늘과 새 땅속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살다보면 그것을 모르고 매일 매일이 그저 단순한 일상의 반복인 것처렴 여겨져 하루하루가 권태롭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것은 우리들의 눈이 감겨져, 영적소경이 되어 단순한 일상생활속에 숨어있는 하늘의 신비를 보지 못함이다.

그 모든 삼라만상은 다 하늘의 반영이니, 그 모든 사물들은 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실로 아름다운 짝들이요, 신비적 연합인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새 하늘과 새 땅이 보여지는 모습은 것은 곧 내면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하나님속에 온전히 거하는 것이며, 설움으로서 그 모든 것들을 다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과거는 흘러갔고, 오늘은 흘러가고 있고, 미래도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그러니 처음을 소중히 여기건, 나중을 소중히 여기건, 그 모든 것들은 처음이 셩겨남이 없이 나중이 없어짐이 없이 도로 다 원래대로 복귀되는 것일 뿐이다.

그러면서 그러한 모든 이치들을 알게 될 때에 속에서 생명수가 솟아나오고, 하늘의 유업을 물려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 속에 하나님형상이 온전히 새겨지게 되고, 또한 아들의 형상도 하늘에 그렇게 반영이 되어, 하나님과 아들이 그 안에서 하나되는 생명의 환희가 빚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하여, 허망한 것들을 섬기는 자들은 그 모습 그대로 허망함이 되어 자기자신도 알지 못하는 곳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 아침이 매우 춤다. 그러니 이것은 분명 새 하늘과 새 땅이다.
너무도 피부로 생생히 추위를 느끼니 이것은 오직 이 순간으로서 분명코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추위를 떠나 오직 이 순간으로서 따뜻함만을 바란다면, 오늘 새롭게 임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버리고, 자기들의 느낌들이 원하는 헌 하늘과 헌 땅을 구하는 그러한 모습들인 것이다.

그러니 그 모든 것들은 날마다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이건만, 우리들이 원하는 습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헌 하늘과 헌 땅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 04-01-17 마음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 모든것(죽은사람, 없어진 모든 생명체)의 영향이 바로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그모든 것이 하늘의 이치이건만 사람의 생각만은 틀리다고 봅니다. 사람의 생각이 하늘과 틀어질때 그것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옳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이 지속될 때 하늘은 다른 하늘(다른차원)으로 바뀌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그것 써놓은것이 계시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04-01-17 바람 새 예루살렘0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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