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일곱 대접 재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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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3 바람 944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계16:8-11)

각 사람들의 공력의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불입니다.
각 사람들에게 도무지 말도 못할 불같은 시험이 왔을 때, 그 사람의 내적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2-15)

물질은 불이 오면 다 타서 없어집니다. 그러나 그 기운 자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불타서 없어지는 그 물질로 말미암아 기운은 오히려 더 왕성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자신이 불타없어짐으로 그것이 하늘의 기운을 승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기쁨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불같은 시험이 와서 나자신을 불태우게 할 때에, 그것을 내 자신이 자꾸만 막으려고만 한다면 그것이 그 사람의 그물이자 덫이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이미 다 하늘의 깊은 배려이자 섭리인 것이니, 그런줄 알고 그 모든 것을 믿고 하늘에 영광을 돌려드린다면 문제가 오히려 기쁨이 되어 그 모든 것들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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