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십 사만 사천의 노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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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5 바람 89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14:1-5)

이 말씀에 나오는 시온산은 하늘에 있는 산이다. 세상에 있는 산이 아니다. 그런데 그러한 시온산에 어린양이 서 있음은 어떠한 새로운 기운을 입은 그러한 선율들이 하늘나라에 수 놓아져 있음이다. 그러면 그렇게 하늘나라에 수 놓아져 있는 선율들을 따라 십사만사천이라고 하는 도수가 심겨져 아울러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라고 함은 그러한 도수를 따라 그에 해당되는 뇌세포에 새겨진 그림(부호)들이 그 자리에 들어가 온전히 거하게 되는 것이다. 하늘은 12도수를 따라 돌아가고 그것이 10이라고 하는 공배수와 맞닥뜨리게 될 때에 극지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러면 그 수는 드러난 모든 모습을 감추고 온전히 없어지는 것 같이 된다. 그러면 그러한 극지점이 무극으로 화하여 다시 한번 본래의 수를 내놓게 되고, 그러한 수가 새로이 놓여지는 듯 할 때에, 그 공간이 입체적으로 확장되어 놓여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 그 속에 거하여져 있는 존재들은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과도 같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소리는 무수한 현악기 타는 자들이 내는 소리같이 고요하고, 장중하고, 맑은 소리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 도무지 알지 못하는 새 노래를 배워, 기쁨으로 찬미를 돌려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 노래는 우리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그러한 선율을 따라 선율자체가 불러주는 도무지 알지 못하는 노래임이다.

그런데 이러한 새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고 살펴보니 이와같은 사람들이다.

1..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 편향된 생각, 어느 한편에 쏠려있는 생각, 공평하지
못한 생각이나 기운등에 쏠리지 아니한 사람들이다.
2.정절이 있는 자라 - 자기자신의 독창성을 유지한 사람들이다.
3.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 하늘(내면)의 음성과 내 속에 자성이 이끄 는 대로 살아간 사람들이다.
4.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처음 을 항상 하나님과 위대한 성인들에게 돌릴 줄 아는 사람이다
5.그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속임이 없는 진실만을 말하며, 좋음과 나쁨을 임의로 간택하지 아니하니 흠이 없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하늘의 섭리대로 되는 것이니, 하늘의 섭리를 온전히 믿고 어느 때나 항상 그 안에 온전히 거할줄 아는 사람들을 애기하는 것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여 하늘에 그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는 신령한 사람들을 애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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