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나 로마의 신화를 보면서 이것은 만화와 같다고 생각했다
온갖 현실에서 불가능한 얘기들이 나온다. 이것은 아마도 구전으로 전해져 오면서 그 시대에 맞추어 재미있게 변형이 되어서 그런것 같다
나는 종교도 처음부터 교리가 글로 작성이 되었다고 해서 수천년이 이어오면서 종교지도자 등에 의해서 그 단어의 의미가 조금씩 변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도 문자로 정착이되면서 사소한 의미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 예로 기독교의 '믿으라'의 원래의 뜻은 '신뢰하라'라는 의미에 가깝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것을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지만 신뢰하는 것은 무엇인지 안다.
그렇다면 나는 이제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으라(신뢰하라)의 의미를 본래대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