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전화로만 인사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쓰면서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상생’을 찾지 못했습니다.
계획했던 책 초고는 완성했습니다.
수정 작업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저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 문우께서, 책 내용과 제목을 묻기에 알려드렸습니다.
고맙게도 책 표지 시안 몇 장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중 하나를 원정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기에 올렸습니다.
원정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세 번이나 자비 출판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출판사 등록을 하고, 직접 책을 발행할 생각입니다.
(목차)
서문
1, 열두 살 예수의 깨달음
2, 바울과 무함마드 그리고 예수
3, 유대인들을 분열시킨 예루살렘 성전
4, 다빈치 코드와 예루살렘 이야기
5,『미술가 열전』에서 터득한 지혜와 슬기
6, 지식과 역사는 종교의 적
7, 천박한 지성과 마녀사냥
8, 유대교, 기독교, 예수의 복잡한 관계
9, 헬레니즘 척결에 급급했던 가말리엘
10, 예수 부활과 날조 기사
11 성경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모순
12, 복음서는 종파분자들의 모노드라마
13, 헤롯의 유아살해는 음해성 루머
14, 『유대전쟁사』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15, 자비롭고 관대했던 티투스
16, 성경과 백과전서의 예상되는 격돌(1)
17, 성경과 백과전서의 예상되는 격돌(2)
18, 배역을 잘 수행했던 아우구스투스 황제
19, 카프리 섬 은둔은 티베리우스의 고육책
20, 카프리 섬에서의 반전 드라마(1)
21, 카프리 섬에서의 반전 드라마(2)
22, 카프리 섬에서의 반전 드라마(3)
23, 노련한 티베리우스의 기발한 전술
24, 적의 심장부 잠입에 성공한 안티크리스트(1)
25, 적의 심장부 잠입에 성공한 안티크리스트(2)
26, 예수는 다락방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27, 가야바가 예수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아쉬움
28, 베네치아의 천재 편집인 마누치오
29, 에라스뮈스 비극이 남긴 엄준한 교훈
30, 두오모 그늘에 가려진 ‘다빈치 코덱스’
31, 크리스천의 르네상스 발언은 코미디
32, 융프라우 톱니바퀴 열차와 우주여행
33, ‘빌라도 최후’ 버전은 말짱 다 거짓말
34, 인맥으로 예수를 알게 된 클라우디우스
35, 르네상스 시조는 나사렛 예수
36, 예수 십자가는 르네상스 전초전
37, 정보화 시대의 최우선 당면 과제
매우 좋아요.^^
선생님께서는 후학들을 위하여 큰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종교의 도그마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실 것입니다.
지켜볼께요.^^
힘내십시오.
‘예수’ 하나만 생각하면서 달려왔으니까요.
제 나이, 벌써 70 중반을 넘었습니다.
마지막 힘을 발휘할 때라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