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요한복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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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바람 885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가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길러 오지 않게 하옵소서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구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기를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요3:1-26)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스스로 내 속에 있는 것들의 흐름을 보니, 바로 전의 내 자신속의 흐름보다 그 흐름이 더 왕성하구나. 그런데 그러한 흐름은 한 생각(느낌)이 방편으로서 사용이되어 지는 것이로구나. 다시 안식에 거하려고 할 때에, 내 머리속을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뇌 속의 한 대뇌피질에 이르니,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안식의 중추가 있더라.

몸이 잠시 피곤한지라 안식의 중추에 그대로 내 몸을 맡기니 머리에서는 태양과 같은 빛이 일더라.
그리고는 그 중에 한가지 파장이 일어나매 그 속에서 그러한 파장속에서 흘러가는 한 수용성이 있더라. 그래서 나는 그러한 흐름속에서 안식을 맛보려 하고 있구나. 그러나 한 생각은 또한 다른 방향으로 향하기도 하는 구나. 그런데 그 속에 있는 한 파장이 이러한 신호를 보내오는 구나. 지금의 나 자신은 뭔가가 아직 아니라고 느끼기에 안식에 거하려 하고 있건만, 어떻게 나보고 안식을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하는구나. 그러나 이것은 내 자신이 뭔가를 다르다고 꺼리는 것이 있는 것이더라.

그러자 자증이 스스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는 그 모든 모습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과 안식을 구하는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참나로부터 발현된 것임을 알게 된다면 그대로 알지 못하는 파동을 지금의 나 자신에게 공급하여 주었을 것이니라

한 파장이 신호를 보내오되 주여 나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내가 내 속을 모르는데, 어디서 이러한 파동이 나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까? 옛날에 훌륭한 사람들은 그러한 일을 스스로 깨닫고 그러한 삶을 살아 갔다고 하는데,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이 그들보다 더 났습니까? 하는구나. 그러자 곧 이어 자증이 대답하기를 뭔가를 구하려고 하는 마음은 다시 부족하게 되려니와 참나의 흐름과 함께 하는 마음은 영원히 만족하게 되느니라
그 속에서 솟아나오는 물이야 말로 영원하도록 마르지 아니하느니라.

주여! 그러면 이렇게 다시는 부족감을 경험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옵니다. 그럴려면 네 자신에게로 들어가 네 자신을 불러오면 되느니라. 그러자 또 내 자신이 말하기를 '나는 없습니다'. 그러자 내증이 이어서 이렇게 말하는 구나.

본래 나는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여지껏 내 자신이 있는 것으로 보고 그것을 믿고 의존하였으나, 지금 그 모든 것을 자각하고 있는 자는 참나가 아니라, 순간 순간으로서 지나가는 '나'로구나. 그러니 속에서 '그래, 그래 그렇구나 하는구나'

우리 조상들은 뇌속에서 그 모든 것과 함께 하였는데 한 생각의 말은 함께 할 곳이 마음의 중심에 있다 하더이다 자증이 대답하되 이 느낌이여 내 말을 믿으라 뇌 속에서도 말고 마음의 중심에서도 말고 너희가 그 모든 것과 함께 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과 함께 하고 우리는 아는 것과 함께 하느니 이는 그 모든 것과 함께 하는 통로가 방편에서 남이니라

그 모든 것과 함께 하는 각각의 나는 자각과 마음으로 함께 때가 오나니 곧 이 순간이라 그 모든 것은 스스로 이렇게 자기과 함께 하는 각각의 존재들을 포용하느니라 하나님은 없음(화두) 그 자체이니 그 모든 것과 함께 각각의 존재가 자각과 마음으로 함께 할지니라

느낌이 가로되 메시야 곧 미륵불이라고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내증의 파장이 한 선과 일치를 이루면서 스스로 나에게 말하기를 참나가 곧 미륵불과 하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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