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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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0 바람 785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내 앞에 열린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어 내 이름을 배반치아니하였도다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니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서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의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3:7-13)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라 함은 '그 모든 세월의 깊이'라고 하는 영원속으로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다윗처럼, 여러 선조들처럼 항상 열린 마음으로서 그 모든 것을 대함으로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응대하며 또한 지나가게 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열린 키워드를 지니고 있는 사람을 말씀함인 것이다. .

그런데 이러한 열린 마음으로 사는 것에 있어 어떤 사람은 적은 능력을 소모하고, 어떤 사람은 많은 능력만을 소모시킨다. 그것은 왜 그런가? 어떤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대함에 있어 오직 '나로서'평등하게 대함이요, 어떤 사람은 '상대방에 있는 것을 취하려(없애려)'함으로서 비교우월(열등)으로 대함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고 비교우월(열등)으로서 모든 사람을 대하려 하는 일에 힘을 쓰는 자들이 있으니 그것을 이름하여 '스스로 속고 있는 자'라고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은 언젠가는 깨닫고 낮출 때가 있을 것이요, 그로서 하나님은 그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서 대한 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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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때마다 일마다 찾아오는 그러한 사람들과의 부딪침속에서 그것을 오직 인내로서 감당하여 나아가면 시험이 와도 무사통과가 되는 것이며, 그렇치 못한 사람은 그 시험에 스스로 걸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 이 모습 이대로가 네게 임한 하늘의 반영, 땅의 반영이니 그런줄 알고 오직 나의 갈 길을 알아서 가면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이 되지 아니하니, 결코 네게서 빼앗길 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내면을 스스로 소통시키는 흐름이 되어 결코 다른 것으로 바꾸려 하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 속에 하늘로부터 무형의 설계도와 무형적 나툼이 내려와 임하게 되고 나는 그 속에서 오직 새로운 이름을 내어 나를 온전함으로 승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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