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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언약의 의미
1
07-03-07
바람
1,364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한 아들들에게 일러가라사대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들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라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핀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였더라"(창9:8-17)
셈: 이러한 말씀을 통하여 약속해 주신 무지개언약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노아: 하늘로서 내려온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것은 가리워짐(숨기워짐)을 통해서
보여진다는 뜻이라 할 수 있지.
만약 맑은 하늘이 계속 지속된다면, 결코 무지개를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구름이 끼었다가, 그것이 사라지면서, 그 구름으로 인하여 남은 물방울에 빛의 산
란 효과가 그대로 투영되어 지면서, 무지개가 보여지게 되듯이, 하늘의 약속은 거의 다
그러한 방식으로 계시되고, 보여지게,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되는 것이지.
노아: 그런데 무지개의 그것이 나타나게 될때에 왜 반드시 7개의 색으로 나타난다고 보느냐?
셈: 글쎄요???. 그것은 사람들의 눈에만 7개의 색으로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더 많거
나, 아니면 없는 것이 아닐까요?
노아: ^^. 무지개가 7가지의 색깔로 보임은, 빛의 산란 효과인 것이니, 산란 그 이전의 빛,
다시말하여, 무지개를 있게끔 한 그 본래의 빛으로 보게 되면, 무지개는 다만, 그 빛
의 임시형용 그림자(가상조합)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
즉, 나타나 보이는 그 모든 색의 형상은, 그 본래 빛에 의존되어 임시형용 그림자, 가상조
합, 가상결합의 연기외에 다름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
셈: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떤 나타난 현상, 이루어져 있는 현상, 보이는 현상들을 보게
될때에, 그것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래의 빛에 의존되어 그대로 임시
형용이 되어 나와 막간 연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임을 깨달으라는 뜻입니까?
노아: 그렇지,
셈: 그렇다고 한다면, 그 본래의 빛으로 본다함은 어떠한 의미입니까?
노아: 대단히 중요한 것을 질문하는 구나? 그 본래의 빛으로서, 그대로 보여지는 그 자체
그것이 그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지.^^
색은 일종의 막이라 할 수 있고, 공은 그 사이로서 뚫려져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지.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에 붙어 있는 색으로서 색을 보지, 그러니 색이 실체로
보이고, 실제로 그러한 것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지.
그러나 그 공의 세계가 열려지면서, 태초 그 이전부터 그 공속에 녹아져 있어 왔던 그 본
래의 빛에 그 거리적 상태로서 연합이 되어지면(텅빈충만), 결단코 색이 그 막에 붙어
있는 상태의 것으로 보여짐이 완전히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지,
오직 그 공적 연합, 그 공으로서 그대로 되뇌어져 나오는 상태, 있는 그대로 투영이 되어
그 상태 그대로 보여지게 때문에(무분별), 잃어버렸던 그 본래의 빛으로 본다 함이
바로 이러한 것이로구나! 하면서 저절로 감탄하게 되는 것이지.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본래 스스로 그러한 것이니, 깨닫고 보면 다 있는 그대로를 볼
뿐이지,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이 막에 붙어 있는 그 색(생각)으로 보고 있는 것인
지, 아니면, 이미 온전히 분해되어, 이미 온전히 녹아져서, 도저히 나도 알 수 없는
가운데 오직 그 나라의 그 의의 것으로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냐? 그 차이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셈: 그러네요!!!. 그러니 뭔가를 '본다' '안다'하니 그것이 곧 전부 허구외에 다름이 아니라고
하는 그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노아: ^^. 막(의식과 무의식의 그 경계)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느냐? 그 사이의 그것,
막을 넘어선 그 통로 사이로서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냐?
어떤 큰 간격이 있다고 할 경우, 그 큰 간격을 그 양쪽에 붙어 있는(?) 그 막(처음과 끝)
으로 그것을 보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것이냐?
아니면, 그 큰 간격사이에서, 그 중심에서 그대로, 그 본래의 빛으로 투영되어지는 그 자
체이냐? 하는 그 차이라 할 수 있겠지.
그래서 그 큰 간격이 그 미세함으로 너무도 까마득하게 멀리 보이는데, 그 큰 간격이
단 1초도 걸리지 않는 동시성 그 일체로서 믿어지는, 생명의 기이함으로 할 수가 있는 것이
지.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눈'이라 할 수 있지.
그러기에 예수님이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더냐?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마
6:22:23)
셈: 그러니 약속이란 어떤 이치들을 깨닫게 됨으로서, 그것이 이미 그렇게 되어져 있음을
알아 가는 그 과정이라 할 수 있겠군요.
노아: 그렇지, 약속이 그 이전의 그 빛, 그 본래의 빛으로 그대로 믿어지는 것이냐?
아나면, 가리워져 그것이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이냐? 막에 붙어 있는 그 색을 실제,
실체라 여기며 착각하는 것이냐? 그래서 그 헛된 환상(신기루)을 쫓아가려 하는
것이냐? 바로 그러한 것이지.
그러니 그 모든 것들을 깨닫고 보면, 참으로 우습기도 하고, 어이없기고 하고,
참으로 단순하기 짝이 없는, 진실로 완전한 공허외에 아무것도 아닌 그러한 것...
그것을 이름하여 인생이라, 제행무상이라 할 수가 있는 것이지.
^^.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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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원정
"무지개가 7가지의 색깔로 보임은, 빛의 산란 효과인 것이니, 산란 그 이전의 빛, 다시말하여, 무지개를 있게끔 한 그 본래의 빛으로 보게 되면, 무지개는 다만, 그 빛의 임시형용 그림자(가상조합)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
즉, 나타나 보이는 그 모든 색의 형상은, 그 본래 빛에 의존되어 임시형용 그림자, 가상조합, 가상결합의 연기외에 다름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
바람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아쉽게도 빛이 일곱색갈 무지개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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