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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저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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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7
바람
473
저는 어떤 느낌이나 상이 떠오르려고 할 때, 아니면 그러한 것들과 좀 부딪치려 하는 경향이 일어나려 할 때는 가끔씩 이러한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하늘로부터, 아니면 어떤 대상으로부터 총알이 날라 와 제 온 몸, 특히 머리와 팔 부위를 뚫고 지나가는 상상을 합니다. 총알이 제 몸을 완전히 관통하여 지나가는 것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을 겪고 있다라고 느끼며 그러한 상상의 세계에 내 자신을 온전히 맡깁니다.
그러면 제 몸이 완전히 뻥 뚫리는 듯 하면서 이루 말 할 수 없을만큼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한 마디로 유쾌,상쾌,통쾌를 일시에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생각의 공간은 상상의 공간, 허구적 공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히려 생각으로서는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실제로 다가 온다고 하는 것임을 아는 것 같습니다.
나로서는 상상이요, 허구이지만, 생각으로서 오히려 그러한 것이 현실이요 살아 있는 생생한 것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의 생명주가 되는 '참나'가 나로서 그 모든 것을 뚫어내어 관통시켜 준다면 그로서 그 모든 것은 각각의 질서를 따라 되돌아 감으로서 보다 더 생명력이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꿰뚫고 지나가면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빈통로요, 어떤 임시방편일 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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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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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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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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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함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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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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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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