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활동의 인지 기능에 대해 듣다가..헉...
하는 생각이 올라왔다.
생명은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도 살기 위해 변화해가는..적응해가는 인지활동 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 인데..
예전에 난...세상사는게 너무 힘들어..
내게 주문을 걸듯. 한마디를 하고 내맡겨 버리며 살았었다.
ㆍ살아 남아 ㆍ
이게 내가 내안에 던지는 주문이었고. 그리고 난 그 말이 날 죽지 않게 끌고 갈거라고 믿고.. 내맡겨 버렸었다.
그때가 대충 30전후.
너무 힘들면..내안에 대고..살아남아.
그러고 어떤 생각도 하지 않는 텅빔 상태에서 의식만이 또렷한.. 그 상태로 그냥 살아갔었다.
무슨 배짱이었는지...^^
한 10년을 그렇게 살았던거 같다.
그리고 어느날..그말을 하지 않아도 이젠 삶이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그 말을 굳이 하지 않게 되었었다.
그 의식의 인지활동 이 비쳐짐이고 관계라면...^^
그것이 틱낫한 스님이 자주 언급했던 성냥불 이라면...^^
얼마전..이중표교수님 강의와 원정님 말씀이. 그 자리에서 탁 만나져서 아. 하고 알아졌었는데..
오늘 이중표 교수님이 생명의 인지 작용에 대한. 강의에서 그것의. 설명을 다시 듣는 느낌이다.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