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식으로 통찰해 가며 쓴글입니다.
진공묘유..공적영지. 그말은..모두 ㆍ현상ㆍ을 일컫는 걸로 보인다....
모든건 현상이라는. 색 으로. 드러난다.육근.육식 이라는..오감 육 감..그 모든 식을 통해 현상 으로. 관계로 드러난다.
그리고..그것이 진공묘유다.
조건화된. 관계. 에서. ㆍ현상ㆍ이 드러나면..이미 그 현상안엔 모든것이 함께 한다.한몸으로..통으로..같이 있다.그것..보고 듣고 알아차리는.. 신묘한. 그것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이미. 본다. 라는 횔동성 속에 한몸으로 함께하는거다.듣다..라는 그 현상 속에 함께 있는거다.Being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듣는다. 본다. 라는, 활동성 그 자체가 이미 그것인 것이다.
9식으로의. 특별한 의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상태에서의 활동성. ..그 안에 이미 같이 있는 것이다. 생각이 사라진 상태..완전히 텅빈 상태에서의. 공하다는. being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숨이 들고 나는..활동성 안에서 계속 연기되어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물이 수증기가 되고..구름이 되고..비가 되어 내리고..이슬 로..서리 로..얼음으로 시냇물로 흐르면서. 성질도 모양도 그때 그때 조건에 따라 변한다.
그와 같이..색..이라는. 현상은 조건에 따라 계속 바껴 나가면서..마음이라는 성품.성질 또한 그 모든 색..현상 속에서 같이 변화한다. 마음안에 있는 것이 조건을 통해 색으로 드러난다는 것은..그 색이 곧. 마음이라는 거다.마음이 곧 공이다.
그리고 그 마음은..몸안에..어떤 특정한 위치. 곧 어떤 특정한. 공간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색으로 드러나는 모든...활동.현상속에 같이. 있는 것이다.즉 동전의 앞과 뒤가. 따로따로 동전이 될수 없듯이..공과 색은 늘 그렇게 하나로 움직인다는 거다.
그것이 활동성의 세계. 동사의 세계. 곧 연기의 세계다.
그것이 존재성 이다.늘 같은거 같지만 조건에 따라 모양..형때등...그 오든것이 변화하며..계속 연기되며 존재하는것.그것이. Being 이다.
그리고 마음이란...살아 움직이는 모든것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추가 ᆢㆍㆍㆍㆍㆍㆍ ᆢ
마음이란것은 활동하는 모든 생명활동 이라고 이중표교수님은 이야기한다.그게 공 이라고..그리고. 마음은 명색을 통해 움직인다고..그래서 그 성품. 또한 정해진 성품 본성은 따로 없는 거라고...
연기를.. 물의 성품으로 설명하지만..고정된 성품이 따로 있어서가 아니라..늘. 조건에 따른 변화가 있을 뿐이라고..
일체유심조란
마음이 곧 세계라는 말과같다.
난 이말이..마음에 비쳐 세계가 펼쳐진 거라 이해 했었다.
그리고..그 마음 따로..세계 따로 분리해 생각했었다.
그런데..공부하면서..마음과 세계과 그냥 처음부터 하나 였다는 생각으로 바꼈다.
마음이 고정된 무색무형의 거울이 아닌.활동하는 생명활동 그 자체 라고 바라보면서 생겨난 생각이다.
그런데 그렇게 이해하고 바라보니..
그동안 이해되지 않고 막혀있던 수많은 막들이. 한꺼번에 제거되는 느낌을 받는다.
ㆍㆍㆍᆢ.
이제.. 내가 아는 지식의 나열은 이걸로 끝이다.
그래서..이 자리에 나머질 추가해 적어놓는다.
글을 적으면서. 나의 앎을 들여다 보다 보면..내가 원하는 것이나..막혀있던 것들을. 눈으로 관찰할수 있다.
그리고..이제 내가 몇달동안 알고자 했던 것들은 이렇게 모두 끝났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론 일상 생활에서의..소소한 글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