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에 어긋나지 않는 생각과 환상에 의지하여 지어낸 생각.
분별의 생각은 늘 명사로 나타나고,
실상의 모습(생각)은 명사로 고정되지 않는다.
분별하는 생각이 ‘환상’이라는 것을 알면 에고(셀프, 자아)가 아니고, 생각이 ‘존재’라는 것을 믿으면 에고(셀프, 자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