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년이후 거짓말과 욕을 안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대로 잘 실행했다. 물론 내속에서도 가끔 욕이 나오지만 남에게는 절대 욕하지 않는다. 단지 단지 화는 낸다. 이것은 외부인에게 철저히 지켜진 내 철칙이다. 물론 가정에서는 사정이 아주 조금 다르다. 그래도 이원칙을 지키려고 엄청노력한다.
또한 나는 남에게 거짓말도 안한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이다. 단지 숨기기는 한다. 내 마음의 생각과 표현이 서로 다르게 굴절되어서 외부로 표시되는 것운 나에게 노이로제가 있다. 이러면 내가 사람인가라는 의문이 있다. 처음부터 종교적이었나보다.
하지만 나는 종교인은 전혀 아니다. 단지 종교현상에만 관심이 많다..
이런 두 결심이 나의 약점이었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나는 이 원칙을 지킬 것이다.
이 원칙은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나 자신의 긍지에 대한 신념이다,
어릴 때도 거짓말을 안했다. 거의 평생 거짓말을 안했다. 나는 이것이 편하다. 속마음과 겉의 말의 일치가 중요하다.
나는 다른 사람이 속마음과 겉의 말이 일치하는 것에 굉장히 주의한다. 특히 종교에서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내가 보기에는 나보다도 못하다.. 따라서 나는 종교인을 종교인이라고 보지 않았다.
나도 내가 종교인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 단지 기독교에 들어가서 그들이 말과 행동의 일치로서 종교가 사실인지를 확인했다.
결론은 거짓이며 인격이 그냥 좋은 것이다. 지금도 그 때 사귄 친구가 있다. 참 아름답게 산다. 이것은 종교성이라기 보다 심성이다.
나는 내 친구의 심성을 보았다. 그는 참 좋은 친구이다. 내가 믿는 친구.. 그 친구 생각이 난다. 친구야 성실히 살아줘서 고맙다.. ㅎㅎ
잘 살았다, 나는, 나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