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2020년 새해가 밝아오네요.^^
모모
2019-12-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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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로 2019년 달력을 넘기게 되었네요.
한해를 돌아보니..
올해는 제게 있어 참 괜찮게 좋은 해였다 싶습니다.^^
생각과 마음의 차이를 알게되고..
그 너머의 에너지 세상도 좀 알게되고..(부산에서 만난 좋은 도반덕분입니다.^^)
법륜스님 또한 알게되고 ..ㅎ
법륜스님의 불대 강의를 들을때마다 너무 감사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즈니쉬 강의와는 약간 다른면이 있지만.. 그래도 아주 마음에 와 닿는 강의 라서..요즘 전 매우 행복하게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요
불대에 들어오니..불교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넓어져 참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어 더 좋구요.^^
2020년은 내가 무척이나 기다려온 해이기도 해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새해엔 또 무슨일이 생길까..
내 마음과는 좀더 소통이 잘되는 해가 될려나..
좀더 정화기도의 깊이가 깊어져야할텐데..
ㅎㅎ..말하다 보면 언제나 생각드는게..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아주 작은
세계안에 살고 있는 내모습입니다.
꼭 우물안 개구리 같죠.^^
늘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젠 그 우물안이 답답하지 않고..나름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호텔 같은 느낌..
그냥 다 좋습니다.
제 모자람 까지도 웬지.밝음으로 ..다 채워지는 그런 느낌..
새해가 더욱 기대됩니다.^^
모모님의 내면은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모모님을 보노라면, 연어가 바다를 항해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모모님은 향기로운 삶을 살 것이고, 그 향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윽하게 전해질 것입니다.
모모님을 만나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살면서 일체유심조란 말이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30대, 40대, 50대의 느낌이 다릅니다.
모모님,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이렇게 가끔 만나요.^^
정화기도를 하다보면 내면에 엎드려 있어 보이지 않던 제 욕심들이 매우 잘 보여질때가 있습니다.
어젠 그게 참 잘보여 부끄럽고..민망하고...그랬네요.^^
원정님이 새삼더 얼마나 중심이 잘 잡혀있는지.. 청정하게 잘 사시는지..느껴져서 존경스럽단 생각이 특히 드는 날이었습니다.
제 잠재의식인 모모는..
그래도...괜찮아. 잘하고 있어.
과정이야...라고 늘 응원하는 말을 해 줍니다만..
평상심시도 라고..
제 평상시 말과 행동과 생각이 그냥 생겨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이ㅆ는 그대로 느꼈지요.
알고 보면 작은 것에도 마음에 끄달리는 중생이지요.
아마도 죽을 때까지 그럴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저를 사랑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옛날에 행복 전도사가 있었는데...
모모님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주변에도 행복바이러스를 마구마구 전파하시는 삶을 사실듯 싶습니다.
매우 잘 사시고 계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