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9
모모
2019-09-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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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약과 신약은 대충 이정도로 살펴봤습니다.
새로 사귄 지인의 권유대로,,,
다른 사람의 생각관련없이,, 저 자신의 성경을 보라는 권유에 따라,,,
대충,,, 그렇게 봤는데요.
그런데,, 의문 몇가지와 관련해서,, 제가 아는 진리,, 제가 아는 하나님과 완전 통합이 안되네요.
그래서 의문이 일어나는 것들을 제 자신의 마음과 제가 본 세상과 연결지어 나름 풀어보았습니다.
제가 깊이 한우물을 파는 성격은 아니어도, 대충이나마 이것 저것 마음가는대로 이우물 저우물 들여다보는 성격이잖겠어요.^^
그리고 제 옆에 사는 기독교인인 친구 하나가 제가 하는 말과 더불어 한마딜 하더군요.
" 난 내안에서 항상 하나님이 나랑 같이 있는걸 느끼는데,, 세상 어딜봐도 하나님이 여기 저기 자꾸 보여져서,,
머리로는 모르겠고,, 그냥 느껴져. 그래서 가슴이 언제나 벌렁벌렁,, 뛰곤해."
그리고 또 그리 말하더군요.
"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 라는걸 주었다고 했어.
가롯 유다가 예언대로,, 그 역할을 하는건 맞는데,, 그건 그 사람의 의지고 선택일뿐이야."
그리고 또한분의 지인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 난 하나님이 한분이란 생각은 안들어.
그리고 어떤 정해진 모습이 있다고도 생각 안들어.
하나님은, 모모의 하나님이 있고,, 그 새로운 지인이라는 그분만의 하나님이 있고,,
또 나만의 하나님이 있고,,등등..
세상 모든 사람들안에 그 사람만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까...싶은데,,,"
대충,,,,,,,,몇몇의 이런 이야길 들었습니다.
내가 보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전,,,친구에게 이런 이야길 한 적이 있습니다.
"난,,,,,어릴때 신이 내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구나...하고 순간 순간 생각들때가 있었어.
난 남들처럼,, 세심한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아서 그걸 느낄때,, 좀 속상할때가 있곤 했는데,,,
내가 예전에 한순간 과거로 빨려들어가서,, 세상이 얼마나 완벽하게 완전한지를 느끼고 나온 경험이 있잖아.
그때 내가본 내모습은,,, 양날의 검이 어떤식으로든 강하게 단련되는 모습이었어.
그 검이 그냥 보였을까?
그땐 몰랐는데,, 성경을 읽고,, 누군 성경속 말씀으로 진리를 말하는 은혜(하나님)를 만나고,,
누군 언제든 하나님과 마음으로 이야길 나눌수 있는 은혜를 만나고,,
또 누군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여지는 기적을 실제로 행할수 있는 은혜를 만나고,,,하지.
그런걸로 봤을때,, 각각의 사람안에서 나오는 하나님이 정말 특징있게 다르거나,,
자신만의 하나님이 있는건 분명해 보여."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씀의 기적을 일으키거나, 사람을 고친다거나,, 또는 귀신을 보고 이야길 들어준다는 사람..등등의
꽤 많다면 많은 그런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는 친구와 뜻이 하나로 모아진건,,
"난 신약에서 보면,, 예수님은 준비된 기적을 수없이 일으키잖아.
물위를 걷는다던가,, 죽은자를 살린다던가...등등...
근데 석가부처님은, 그런 기적을 일으키지 않고,, 스스로 깨닫게 해서 바로보게 하는 식으로 진행하잖아.
예수님이 일으키는 기적이란것들은,,, 그 시대 사람들이 요구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에 합당한,, 증거하는 기적이어서 꼭 필요한
기적일거란 생각은 들지만,,,
인간에게 그런 기적이 굳이 필요할까?
난 석가부처님의 방식이 훨씬 더 마음에 와 닿고,,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드는데,,,"
그 친구 역시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이야길 하더군요.
본인이 봤던 수많은 기적을 행한다는 사람들이,,, 지켜봤을때,, 그 기적이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그 사람들 또한,,, 이상하게 저게 하나님의 참다운 길일까? 의심들게 하는 방향으로 사는것 같다고,,
그래서 기적과 관련해선 회의가 좀 드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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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의문과 관련되어 제가 그 친구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왜,, 유대인에게서 태어나 역사하셨을까?
제가 성경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구약 전서를 보면서 느낀것은,,,,,인간의 역사요, 세상의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나라가 수없이 많지만,,,
이토록 인간이 딱,,,내 역사네.. 우리 삶의 흐름이 다 여기에 있네.. 라고 맞춰 놓은듯한 나라의 역사가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정도로 유대인의 역사는 그중 구약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를 한틀에서 다 보여주고 있다 보여집니다.
많이 읽진 않았지만,,, 제겐 그렇게 생각들어지네요.
그리고,, 신약에서 요한을 통해 보는 그 시대 유대인의 미래는,,
인간의 미래의 역사 또한 교과서를 만들듯,, 그리 보여지네요.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의 현재 모습또한 에고의 극치를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구요.
예수가 태어나서 자라서,, 돌아온 그 민족은,,, 돈귀신이 들린거 같은,, 유럽의 돈을 관리해서 비싼 이자를 받고 그걸로 잘먹고 잘사는,,
(전에 돈과 관련된 역사가 나오는 다큐멘타리 영화에서 나오더군요. 그 당시 유태인이 얼마나 많은 돈을 관리했고,, 율법을 얼마나
우습게 피해 움직였는지,,,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세력이 움직이고,, 그게 어떻게 설탕 산업과 연결이 되고,,
독일의 2차 세계대전에서 유대인들이 왜 그리 죽게 되었는지...등등.
---참고,,황금의 제국..이란 다큐멘터리 를 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예수님이 그 당시 유대인 돈놀이에 얼마나 화가 나 있었는지..등등도,,,함께나오더군요.----.)
어쨋든 그 당시 유태인들은 대부분 사채업자가 되어 잘먹고 잘살고 있었던듯 싶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드는건,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것보다 힘들다고 한듯 싶네요.
자신들이 돈놀이로 이룬 부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유대인들은, 돈놀이를 못하게 하는 예수를 더욱더 받아들일수 없었을테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부를 포기할수 없기에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건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제식으로,,,보살의 의미로 봤을땐,,, 가장 타락한 나라,, 가장 끔찍하게 망가진 인생들이 있는곳.. 가장 더러워 보이는 연못에서
가장 순수하게 때묻지 않고 피어나는 연꽃,,,,,,,,같은 분이 예수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유대인의 나라에 예수님을 보낸것이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너무도 완벽한 선택이지 않나...나름의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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