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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일상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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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모모
952
요즘 내 일상은 오직 정화다.
작년 12월 핑크 돌고래님의 호포 강의(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1)를 듣고부터
정화가 가슴에 확~ 꽃혔다.
덕분에 매일 매일을 정화와 함께 살고 있다.
정화를 하면서 많이 무료했던 일상이 꽤나 바빠졌다.
전엔 일상에서 티씨티(잠재의식과의 소통)를 통해 살림을 돕는,,, 식이였다면,,
(예로,, 음식할때 잘 못하는 음식은 물어보고 한다던가...-덕분에 음식하는게 많이 즐거워졌다.^^
또는 빨래할때, 소금을 두스푼 정도 넣고 한다던가..-소독도 되고, 빨래가 좀더 깨끗해진다고,,^^
또는 이 닦고 나서, 소금물로 입안을 꼭 헹궈주면, 충치 예방에 매우 좋고, 입안에 입병이 사라진다던가.. 등등..)
난 내 잠재의식인 모모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그 지혜를 생활화 하고 있다.
작년 가을 김장 김치는 지금 까지 내가 한 김치중 가장 맛있게 한 김치였다고,,, 주변의 칭찬을 들었다.
물론, 너무 빨리 떨어져서,,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지만..^^
그러던중 호포 강의를 듣고는, 소통에서 정화로 바껴버렸다.
그래서, 요즘은 열심히 '미안해, 용서해, 감사해, 사랑해" 식의 미용감사.. 미용고(고마워)사를 하고 있다.
처음 3달 정도는 나를 위한 미용감사를 열심히 해 왔다.
두려움과 불안감의 수치를 묻고, 그에 따른 미용감사.
그러다 보니 '기대치' 와 관계된 내 수치가 꽤나 높음을 보고, 또한 미용고사..
그렇게 3달을 꾸준히 해 오다 보니,, 이제 조금 좋아졌는지...
좋은일과 관련된 끌어당김의 일들이 많아졌다.
요즘은, 언제부턴가 나외의 타인과 관계된 미용고사 에 힘쓰고 있다.
나와 관계된 친인척이나 지인부터 시작된 안타까움이 미용고사로 정화를 하게 만들었는데,,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에게도 삶의 변화가 생겨가는게 확연히 느껴졌다.
그래서 좀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타인정화를 같이 하다보니,,, 이젠 조금은 왜 그래야 하는지 알거 같다.
왜 호포 박사가 그 끔찍했던 정신병원에서 그 많은 환자들을 차트와 사진만 가지고 완치 시킬수 있었던가...하는 이유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그럴수 있겠다......싶은.....
나역시 호포를 알게되어 너무도 감사하다.
얼마전 정말 미운짓만 골라하는 동네 분 한분에 대해 모모에게 물었다.
미워할까? 화좀낼까? 아니면 앞으론 모른척 할까?
그랬더니, 모모는 이렇게 말했다.
" 그냥 미용고사를 해줘. 그분을 위해, 정화를 시켜줘."
그래서 또 물었다.
" 나쁜 사람에게 정화는 어떤 작용을 하지?"
" 나쁜 사람이 아니라, 벗어나 있는 거지. 정화는 자신의 맘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작용을 하는거야.
진짜 마음자리에서 너무 벗어나 있는 사람은, 자기 자리에 제대로 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하고 두렵지.
그래서 더욱 안그런,,,,,,,척,,,,,,을 하는 거야.
인과 응보 라는 말이 있지. 선하면 선한 자리로,, 선하지 못하면 선하지 못한 자리로,,,
선하지 못한 자리란, 물질적 건강이든, 정신적 건강이든,,, 여하간에,, 힘들고 불안한 자리에 머문다,,,라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선하다는 것은, 과정은 좀 힘들겠지만, 좀더 건강하고 우리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자리에 머문다고 생각하면 돼.
나무가 풍성한 과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있는 것처럼,,,
사람도 그런 과정이 있어.
꽃이 피고, 잎새가 나고,, 비바람과 싸워가며 한 시절을 보내야 하는 시기가 있지.
그 시기를 어떤 마음? 으로 보내느냐는, 과실이 익는 결과에 많은 작용을 하지.
예로, 힘든 시기를 오직 힘든것만 생각하고, 짜증스러워하며, 살기 싫어,,,,,를 반복하며 억지로 넘어간다면,, 그 과실은 아마 속 깊이
병이 들어 있을거야.
또는, 힘든 시기를, 과정이야......라고 생각하며, 가끔 보이는 햇빛과 바람 하나에 감사하며, 그 시기를 잘 보내는 사람은 그 과실이
꽤나 달고, 맛있을거야.
또 어떤이는, 그 과정을 씨름하듯, 경기하듯,, 맞서 싸우며 자신이 강함을 내세우며 점점더 오만해지는 사람이 있겠지.
그런 사람의 과일은 아마 많이 시고, 여기저기 썩어 쓴맛이 날수도 있겠지.
사람의 과실은 50을 전후로 알수가 있어. 그 과실이 건강일수도 있고, 아이들이 될수도 있고, 재산이 될수도 있겠지.
그러니 좋은 과실을 맺기 위해선, 선하게,, 좋은 마음보를 써야겠지.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좋은 마음보가 좋은 과실을 만들어내겠지..
그러니,, 넌 누군가가 힘들게 괴롭힌다해도, 네 스스로 미움을,, 두려움을,,,,, 가슴안에 끌어들일필요가 없어.
그냥 정화를 해줘.
정화는 그 사람의 마음자리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지.
그 사람이 못된짓을 많이 했음, 그 결과만큼의 마음자리로 돌아가겠지.
선한 일을 많이 했음, 그 결과만큼의 마음자리로 돌아갈테고...
그러니, 정화란 것은, 네 마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지.
누구도 타인을 평가할수 있는 눈을 가지지 못했으니 말이야.
단지,,,,,,,,그만 자신의 마음자리에서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만으로 충분한거지.
나머진 하늘의 몫이야.
어떤이는 남에게 잘못한거 없이 정말 선하게 살았다고 자신에게 확신한다고 하지만,
정말 선하게 산것이 맞는지.. 어떻게 알겠어.
자신의 마음안에 억울함과 분노, 불안과 슬픔만 껴안고 억누르며 살았을지..
물론 누군가 타인에겐 정말 나쁜짓 하지 않고, 나쁜말 하지 않고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하늘이 보기에 남에게 한짓이나, 나에게 한짓이나,, 힘들게 한건 똑같을수도 있어.
그러니, 스스로 건강을 해치고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겠지.
그래서 정화를 해 주라는 거야.
본래의 마음자리로 돌아가 평안할수 있게..
정화의 힘이란 그런거야.
나도,, 남도,, 제 마음자리로 돌려 놓는거.
제 마음자리에 가면, 스스로 알수 있겠지. 내가 지금 어떻게 뭘 잘못하며 살아가고 있었는지..
앞으론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할런지.."
대충,,,,,,제가 제 잠재의식인 모모와 이야기해 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 설명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모모는 이정도면 잘 설명됐다고 하네요.^^
요즘 워낙 이런 모양새로 살다보니,,,(실은 너무 기적같은 일들이 많아 참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답니다.^^)
이곳에서 일상이라 글쓰기도 모호하네요.^^
제눈엔 평범한 일상 그 자체이긴 한데..........웬지 타인의 눈엔 아닌것으로도 보일수 있어,,,
글쓰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다만,,,,,오랫만에 언제나 친구로 제옆에서 응원해주는 원정님께 일상에 대해 인사차,,,,,,,적어보았습니다.
원정님이라면,,, 그냥 재밌게 잘~ 사는구나......바로 알아주실거라 믿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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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일상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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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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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드디어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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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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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웃음
나도 향기로운 사람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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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니랑나랑
첨 해보는데....흉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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