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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스스로 예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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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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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성자 썬다싱은 살아 생전에 천국과 지옥(음부)을 몸소 많이 여행해본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깊은 명상속에서 유체이탈을 통하여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몸소 많이 경험하여본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그런데 거기에 가보면 무수한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는데, 대부분은 본인 자신들이 자청을 해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하였다. 누가 그를 지옥으로 보내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옥을 선택하여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하였다.
그러면 그들이 진정으로 지옥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지옥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들도 마음으로는 다 천국(기쁨,평안)에 가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뿐 실제로는 지옥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분명히 고통당하는 줄 번연히 알면서도 그들은 그곳으로 떨어저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되는 것인가? 왜 그들은 천국을 원하는 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지옥을 갈 수 밖에는 없는 것인가? 그것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마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몸의 상태가 하늘의 빛을 받을 준비가 미처 안되져 있다는 것이다.
저 천국의 빛은 상당히 강력하다. 그 모든 것을 그대로 뚫고지나가 관통시키는 상당한 위력이 있다. 그러면 그러한 빛앞에 서게 될 때에 그 몸이 텅비어있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그 빛을 감당하여 낼 수가 없는 것이다.
강한 태풍이 불면 그 앞에 서 있는 것은 모조리 쓸려나가듯이, 하늘의 강력한 빛을 가로막는 것은 그대로 쓸려나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그러한 하늘의 빛을 도무지 감당하여 낼 수가 없으므로 도저히 못견디고 스스로 지옥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뭔가를 바라기는 하였으되, 몸을 텅빈충만의 구조로 예비하여 놓지 않음으로서 그들은 그러한 일을 당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태풍이 몰려 올 때 뭔가를 많이 세워놓은 사람들은 굉장히 두렵다. 세워 놓은 것이 무너질까봐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세워 놓은 것이 없이 그냥 텅빈충만으로 사는 사람은 오히려 태풍이 반갑다. '태풍아! 마침 잘 왔다. 그렇치 않아도 심심하였는데 나를 바람에 실어 어디론가 좀 날려다오'이러는 것이다.
공기는 우리위에서 1기압으로 누르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1기압을 견디어 내는 것은 우리 몸도 1기압으로 공기를 밀어내고 있음이다. 그러나 10기압 정도로 누르면 견디지를 못하고, 더 낮은 기압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10기압으로 되어져 있는 사람들은 능히 그 기압을 받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교류를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을 보게 되면 열쳐녀의 비유가 나온다. 그런데 그 중에 다섯처녀는 천국 입성을 허락받고, 다섯처녀는 그러하지 못하였다. 왜 그러한 것인가? 몸의 상태가 완전히 텅비어진 고밀도의 사랑충만, 빛의 충만이였는가? 아니면 저밀도의 욕심충만이였는가? 하는 그 차이인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완전히 텅비어진 고밀도의 사랑충만화 되어져 있는 사람들은 설사 고통(지옥)이 와도 내부의 이러한 왕성한 기운으로서 그것을 능히 받아내고 즉시 하나를 이루어주기 때문에 즉시 기쁨,평안(천국)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치 못한 사람은 이러한 증상에서 회복이 되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림으로서 상당한 기간동안 곤역을 겪게 되는 것이다.
내부에 강력한 항원이 생긴 사람은 어떠한 병균이 들어와도 곧바로 그 균을 잡아먹고는 하나화시키기 때문에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부가 고밀도의 사랑충만의 에너지, 말씀의 절대화를 이룬 몸의 구조로 충만해저 있으면 병이 오는 듯하여도 그 안에서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에 항상 평안(천국)으로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평안과 기쁨, 질병이 없는 상태, 천국의 상태는 그 어떠한 것(특히 해롭다고 여겨지는 것들)들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능히 견디어내며, 동시에 다 받아 수용하며, 녹여내며 하나를 이루는 그 상태로서 몸이 예비되여져 있느냐 하는 것이다.
즉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상태를 매일 그렇게 예비되어져 있는 상태로서 준비하여 놓는 것,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남이 오른 뺨을 칠 때, 왼뺨을 돌려 댈수 있을 정도로 몸을 이미 예비되어져 있는 그러한 상태로 준비해 놓는 것,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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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3
如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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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生의 테두리 안에서 내가 相生의 삶을 사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너가 너로서 존재하기 위해서 네 相生의 테두리를 외롭게 하는 것이 아니냐?
그 테두리가 붕괴되는 순간, 너도 사라지고 더불어 相生이 사라진다.라고.
무언가? 도대체 무언가? 그 말이 무언가?
내 영혼과 영혼의 집인 육신
그리고 내 이상과 그 이상의 집인 현실
나와 너를 가능하게 하는 나의 인연
그들과 하나가 되어서 돌아가는 나의 내부구조는 무엇인가?
나와 너가
영혼과 육신이
또
이상과 현실이
조화를 이루면서
스스로 예비되어 있을 수 있을 수 있는 것은 또 무엇일까?
나에겐 질서의 재편성이 필요하다.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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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예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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