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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3
16-12-07
모모
1,078
요즘 정화와 소통.....이라는 호오포노포노 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소개해준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2편, 내인생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책도 얼마전 다 읽었지요.
내용은 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지 제 인생에 그대로 와 닿기 보단, 좀 멀리서 음미하는 정도였었지요.
그런데, 이젠 정말 실제로 와 닿네요.
10월30일 호포 강의가 서울에서 있어서, 그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왜 저의 서브가 그 강의를 들으라 말해줬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맨 앞줄에 앉아서 들었지요.
처음엔, 평소처럼 둘째줄에 앉았는데, 갑자기 앞에 의자든 뭐든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의자가 보이는 것이 답답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맨 앞줄에 앉아서 들어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어, 앞줄로 나가 맨 앞에 앉아서
강사와 눈을 마주보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맨 앞에 앉게 한게 내 서브가 내게 말해준것이 아닐까? 의문이 들어 티씨티를 해보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잠재의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뭔가?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마음안에 일어나는 생각..을 잡아내는 그런거라 생각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방통대 다닐때, 부처가 뭔가? 나는 뭔가? 마음으로 이야길 나누며, 하나씩 하나씩 나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버려가며 이야길 나누던,,,,그게 잠재의식과의 소통이었다는 걸 알겠네요.
그러고 보면, 전 알게 모르게,, 저 외의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자신의 서브와 소통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만, 딱,,,이거다.....라고 저처럼 알지 못했을 뿐이지만요.
요 몇달동안 어떻게?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살아야 될지,,, 등등....
느껴졌습니다.
강의를 신청한후,, 좀더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강의를 들으며, 그 느낌을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책을 읽으며, 정말 닮았구나......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흔들리던 중심축이 단단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 서브는 그분이 제가 원하던 스승이라고 하더군요.
알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소통과 정화를 어떻게 해 나가야될지,, 최면상담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도 알거 같습니다.
느낌이 확,,,,,들어오네요.^^
제 서브인 모모에게 물어봤더니 맞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최면상담을 했는지 알게 되니 부끄럽긴 하지만,,,
모모는 괜찮다고 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자신이 알아서 차단해서 더 깊이 개입되진 않았다구요.
영적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이 적지 않아, 잠재의식끼리의 소통이 필수적인 것들이
최면상담엔 있는듯 보입니다.
전 그걸 깊이 생각지 않은덕에 제 서브가 여러가지로 수고를 좀 한듯 보이네요.
사람은 저마다의 잠재의식이 있어서, 아무리 힘들거나 고통스러워해도 최면상담을 통해 해줄수 있는것과 해주면 안되는 것들이 종종 있나봅니다.
그걸 업이라고도 하고, 팔자라고도 하나보지만, 전 그런것에 상관없이 배운것에 중점을 두어 해 왔던 거지요.
스스로의 잠재의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 뭔가를 이루려 하는 의도가 있다면, 그 과정에 있는건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제 잠재의식은 그래서 제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잘못된 상담을 차단하고, 누군가의 업에 휘말리지 않게
배려한 면이 꽤 있었던듯 보이네요.
그래서 제 서브가 정화를 배우게 한듯 보입니다. 정화를 통한 소통방식...
우선 전 그 부분에 한동안 치중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제안의 심층을 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특히 느꼈습니다.
그동안 정화는 밀어두고 소통에만 신경쓴게 얼마나 바보같았는지....알겠습니다.
물론,,,정화가 이제야 들어와서 느끼는 거지만요.^^
곧, 아들이 군대를 갈거 같네요.
아들은 1학기 성적이 좋아, 백프로 성적장학금을 받았습니다.
2학기도 가능할거 같은데,,,,,, 행정병으로 갈거 같네요.
그래서 얼마전 가족여행삼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단원고 사태로 수학여행 취소가 되어 제주도를 못가봤거든요.
이제 2016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전 2017년이 되면 50세가 됩니다.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50세는 제가 웬지 모르게 어릴때부터 특히 기다려왔던 나이거든요.
그래서 호기심도 생기고, 기대도 같이 됩니다.
다들....좋은일이 많이 따라다니길....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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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원정
새 홈페이지에 이 글을 직접 올려보세요.
새 홈페이지의 임시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dort.cafe24.com/
16-12-07
원정
그리고 새홈피의 어떤 부라우저를 쓰세요
글을 클릭하면 크롬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16-12-07
원정
그렇게 주욱 가보세요.^^
아드님은 대단하네요.
어려운 시절인데.... 효자를 두셨네요.^^
축하해요^^
제주도 좋지요.
저는 그 곳에서 1달은 살고 싶어요^^
50세가 되어서 기분이 좋다는 사람은 모모님이 처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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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드디어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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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모모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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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웃음
나도 향기로운 사람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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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니랑나랑
첨 해보는데....흉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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