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님의 새 집단장을 축하 합니다.4

03-08-04 주용찬 661
물 건너 잠시 돌아오니 원정님의 집이 바뀌어 아닌가 하고 돌아 나올뻔 하였습니다.
더 큰 상생의 세상에서 더욱 원대한 꿈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이번 여행에서 그랜드 캐년의 대 자연을 보고 더욱 외소해진 자아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사람도 하나의 작은 우주이거늘 같이 상생 할 수 있으리란 믿음보다 더욱 자연앞에 왜소해지는 그래서 겸손해지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거듭나는 상생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소서.

용찬
  • 03-08-04 바람
    누구신지 몰라도 대 환영입니다.
    대 자연앞에 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요.
    그것을 절실하게 깨달을 때, 숙연하여 지면서
    남은 생애를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03-08-05 載仁
    굳! 굳! 굳! tres, tres, bien!!! 진짜 좋았겠다!!! 여원님은~~~
  • 03-08-05 載仁
    주용찬님, 반갑습니다.
    더구나 '가득찬 제 이름(?)'이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 합니다.
  • 03-08-06 원정
    좋은 곳은 혼자만 다니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