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보고6

03-06-12 원정 1,088
대문이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제가 쓴 글도 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아주 간단한 글귀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 03-06-12 如原
    난 대문의 지리산사진을 흑백사진처럼 처리했으면 좋겠다.
    대문사진뿐만이 아니라 홈의 모든 것을 흑백카메라로 찍어놓은 듯한...그러면서도 붓으로 물을 발라서 슬쩍 한 톤을 없앤 농도같은 것.^^
    병철님, 또 뵐게요.^^
  • 03-06-12 머슴
    부디 다른 분들의 반대의견을..-_- 제 한도를 훨씬 넘어서는 걸 요구하는군요.
  • 03-06-12 원정
    전 현재가 좋다고 봅니다.
    흑백처리를 하면 예술적인 모습으로 변하겠지만,
    지금 정도의 칼라는 산 정상에 오른 느낌을 주어서 마음을 탁 트이게 합니다.

    병철님의 수고도 수고지만 산 정상에 오른 느낌은 지금이 좋지 않을까요?

    여원님 저좀 등산시켜주세요.^^

    나머지는 여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03-06-13 샛별
    너무 엄숙한 느낌입니다,,아는게 있어야 반대 의견을 쓰죠^^
    따뜻함과는 다소 동떨어진듯(저만의 생각인지)
    산정상이라서 어지럽습니다^^
    올라갈수도 없고요..힘들어서 못올라 가겠네요..
    그냥 홈을 위해 애쓰시는 분께 위로차 씁니다,,
    왜 폭포는 안되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은 안되요^^
    난 물이 좋은데요,,힘내세요^^*
  • 03-06-13 웃음
    백인백색, 그래서 참 아름다운 세상이죠^^
    샛별님은 무겁게 느껴지나봐요? 저는 자유롭고 시원하면서도 차분한데..^^ 산정상에 서면 어지러움도 있구나..???^^
    힘들게 올라갈려구 하지말구 이미 올라와있다 생각하면 어때요^^
    폭포도 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산은 다 안고 있는데...^^
    (샛별님 웃음한테 포섭당하세용^^)
    저기, 샛별님 방 만들어서 폭도도 들여놓고 맑은 시냇물도 들여놓고...
    그렇게 해 달라고 같이 졸라봅시다요^^

  • 03-06-13 샛별
    아~웃음님 처럼 정말 그러면 되는군요.
    그런데,폭포는 왜 안보이지?감추어 놓으셨는지^^*
    방을 만들고 그렇게 하면 되네요,,근데 가능한가요,,?
    괜히 병철님 힘드시나요?몰라~그래도 되면 좋겠다,,^^
    지금은 병철님께..졸르는중..^^*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