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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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1 바람 592
어제 밤에는 소양강변에 나아가 상생의 세상을 놓고, 나의 나아길 길에 대하여 다시 한번 기도를 하였다.
바로 말씀안하여 주시면 하나님을 죽여버린다고 반협박을 하면서 기도하였다.

그러자 내면에서 이러한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즉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대로 다 되니 그냥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로 느껴졌다.

'그래, 그래' 내가 뭐 할 것이 있겠는가? 아무것도 아닌자가 그 무엇을 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오직 맡기고 따라갈 뿐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다 아루어졌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자꾸만 일을 통하여 더 완전한 무엇을 이루려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자꾸만 세상적인 것에 현혹됨이다. 오직 내 자신안으로 돌이켜 그 모든 섭리가운데 이루어진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그 길을 따라가자.

그것이 인생의 본분인것 같다.




  • 03-08-01 如原
    그러자 내면에서 이러한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바람)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