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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발생과 소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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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1
바람
654
업(죄)은 원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살면서 이러한 여러 가지 것들로 인하여 실제로 고통을 느끼며 살고가고 있다.
업(죄)는 원래 없는 것임에도 왜 사람들은 이것으로 인하여 수많은 고통을 초래하고 있는가? 그것은 내가 시간상에 존재하지 않음을 모름이다.
나는 시간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되어 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사람들이 어떠한 것을 보거나, 읽거나, 듣거나, 맛보거나 할 때에 그러한 느낌을 취하여 '나'라고 하는 존재를 시간상에 존재케 하려는 시도를 하게 될 때에 거기서 본래는 없는 업(죄)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안에서만 발생과 소멸이 있다. 시간이 없으면 발생과 소멸도 없다.
따라서 업(죄)이란 다른게 아니다. 이 '나'라고 하는 존재를 시간상에서 발생시킨 것 그리고 그것을 소멸시키려 하는 것 이것이 온통 다 업(죄)인 것이다.
그리나 예수와 부처는 이 '나'라고 하는 존재를 결코 단 한번도 시간상안에 발생시키지를 않기 때문에 업(죄)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왜 그러면 예수와 부처는 '나'라고 하는 존재가 결코 단 한번도 시간상안에 발생이 안되는 것을 까? 그것은 몸의 구조가 고밀도, 고차원, 고기압, 고열도화 되어져 있음으로 인하여 세상에 속하게 하려 하는 모든 것들, 시간상에 속하게 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결코 그들의 몸속에 침투를 하지 못하였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모름지기 내 속으로 자꾸만 파고 들어가서 내 몸의 구조를 고밀도, 고차원, 고기압, 고열도화하여 예수님(부처님)의 몸의 구조와 일체화 될 때 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차원에서는 더 이상 '나'가 전혀 발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이 대단히 엄청 고밀도화 되어있으면, 어떤 바이러스, 어떤 해커도 침투를 못하듯이, 사람들의 몸 구조도 이와 비슷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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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1
원정
"이 '나'라고 하는 존재를 시간상에서 발생시킨 것 그리고
그것을 소멸시키려 하는 것 이것이 온통 다 업(죄)
인 것이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놓쳐던 것이 위 말씀중 "그 것을 소멸시키려 하는 것도 업"이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03-07-31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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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바람님이나 원정님의 말씀이 다 옳습니다..^^...그런거 같습니다..
아멘....100%아멘입니다요...^^*
03-08-01
如原
삭제
수정
바람님......
저는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화두를 바람님의 절대법으로 풀 수 있었던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 중 '업'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원정님, 고뇌에 찬 제자가 아무리 늦은 밤 문을 두드려도 촛불을 켜고 깨어계시면서 제자의 고뇌 그 핵심을 어루만져 주신 것을 압니다.
두분 스승님께 큰 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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