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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나는 이 세상에 단 한순간도 존재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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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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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한 순간도 존재한 적이 없다.'
1993년 7월 28일 밤 12시 어느 한 찰나, 그 모든 시간은 정지되였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없어졌다.
그러자 돌연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한 순간도 존재한 적이 없다.'
나는 영세무궁투록, 억겁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어느 한 순간도 산적이 없다.
아! 이것이 웬일인가? 아! 실로 그렇구나. 아! 참으로 정말 정말 기절하겠구나!
나는 억겁의 세월동안 단 한 순간도 존재되어지지 않앗고, 다만 사라져갔음이 참으로 눈물겹도록 찬란하구나. 아! 정말 정말 기이하고 또 기이하구나!
아! 그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구나. 시간은 에고의 장난이요, 허구요, 가상이구나!
시간은 인간들의 생각이 만들어낸 판도라의 장난감이요, 실상은 어디에도 없구나.
아! 그래, 그래, 그러니 나는 억겁의 세월동안 단 한번도 태여난 적이 없고 단 한번도 죽은 적도 없구나. 나는 그 모든 인연들의 가합작용이구나!
아! 그래, 그래, 그러니 영원무궁토록 태여나지도 않는 자가 죽지도 않는 자가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인가?
완전히 100%허구요, 거짓이구나, 생각속에서 시간을 만들어 내어 그 시간이라고 하는 판도라 상자에서 인생들이 희노애락을 겪는구나!
아! 참으로 실로 그렇구나. 참으로 그렇구나. 온 몸에 소름이 끼치는구나.
시간속에서만 태여나는자, 죽는 자, 사는 자, 행위자가 존재한다.
그러나 시간이란 애당초없다. 시간이란 그 말 자체가 이미 성립을 하지 않는다.
다 사람들의 생각속에서 시간을 만들어 놓고, 그 속에서 참으로 어이없는 짓을 반복하고 있구나!
무엇을 위해 해야하며, 무엇을 위해 또한 하지 말아야하는가?
우하하하.... 우하하하... 우하하하... 우하하하... 웃기지 마라. 웃기지 마라. 정말 웃기지 마라. 나라는 존재는 억겁의 세월동안 단 순간도 태여난적이 없는데, 단 한순간도 산적이 없는데..단 한순간도 이미 없는데, 이미 다 사라져 갔는데,.
그 무엇을 하며, 또 그 무엇을 안하려 한다는 말인가? 참으로 정말 웃기는 것이다.
있지도 않은 시간을 만들어 놓고, 그러한 시간속에 아직 자기자신이 존재하는 줄로 아는 인생들의 이 어리석음이여! 참으로 이것이 정말 기이하구나.
시간이란 완전히 에고의 장난이다. 완전한 허깨비이다. 시간이라고 하는 그 말 자체가 이미 공허한 것이다.
따라서 시간이 사라지면 거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더. 오직 영겁의 세월속으로 그렇게 뭔가가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이함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내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시간에 속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는 영겁의 세월속으로 귀의하는 하늘의 노래인 것이다.
따라서 수 억겁의 세월동안, 수백, 수천억에 달하는 모든 인생들은 어느 단 한순간도 이 세상에 존재한 적어 없고, 존재하는 것도 아닌 것이다. 오직 가합의 작용, 인연의 작용으로서 잠시 어떤 형태를 임시적으로 갖추고 있을 뿐인 것이다.
그 속에 영겁의 세월이 녹아있음을 깨닫고, 그 속으로 돌이키라고 그렇게 인연의 작용, 가합의 작용이 나를 날마다 깨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모든 인생의 근본은 무엇을 하려 하지 않으려 함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닌 것이다. 오직 영겁의 세월로 귀의하는 것, 이것이 인생의 본분인 것이다.
나온 곳으로 도로 돌아가, 그 나라를 영원토록 찬미하는 것인 것이다.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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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9
원정
아멘!!!
03-07-29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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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입니다....^^*.............하하하하............갑자기 통쾌해 지는군요....^^*...
03-07-29
如原
삭제
수정
바람스승님께 받은 기도를 가부좌를 틀고 기꺼이 하겠습니다.^^
체험해 보죠.^^
체험해 보죠. 바람님^^
그리고 체득해보죠, 바람님^^
되었습니까?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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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9
바람
대도 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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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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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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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현스님의 상생의 세상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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