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2

03-10-28 433
비록 지금은 다리를 다쳐있지만 하루를 마치고 가는 발걸음만은 가볍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게 원정님의 도움을 바라면서 말없는 함성으로 화이팅 ! 믿음이 있는 자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소망이 있는 자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사랑이 있는 자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며 이 세가지를 연습하는 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듯한 말인가요?
  • 03-10-28 원정
    다리 빨랑 낫기를.......^^
  • 03-10-31 웃음
    다리를 어쩌다가 얼마나 다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쾌유를 빕니다.^^
    입으로만 그러면 효험이 없을까봐 필 님 생각하며 100배 절 올렸습니다.
    오랫동안 믿음, 소망, 사랑이 천국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몇년전에 이 세가지에서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감사함' 입니다.
    어릴 때 교회에서 들었던 말 중에
    '괴로울 땐 기도 하라, 외로우면 주를 보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 중에
    제가 젤 좋아하는 말, 제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것은 ' 범사에 감사하라' 입니다.
    찬찬이 생각해 보면 뭐든 고마워 할 수 밖에 없는 일
    감사한 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사는 일에는...
    고통의 섭리도 감사하다는 복음성가로 하루를 열던 때가 참으로 행복했었는데...

    믿음, 소망, 사랑으로 모든것을 할 수 있는 필 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