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상식

구운지 오래된 김은 버려라2

03-12-09 웃음 1,922
한국인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영양 만점인 김을 우리는 보통 식용유에 발라 구워 먹는다.
식용유를 바르면 식용유 자체가 공기 중에 산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보다 더 나쁜 것은 김에 발라진 식용유가 불에 구워지는 순간 트란스형으로 변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체는 어느 정도 변질된 지방이라도 처리할 능력은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굽고 난 뒤 즉시 먹지 않고 장기간 오래 보관하게 되면 과산화 지방은 더욱 증가되므로 결코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가능한 김은 기름을 바르지 안고 살짝 구워서 그때그때 즉시 먹는 것이 좋다.

산화된 지방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색소(리포푸신 색소,노화 색소, 갈색 위축)를 만드는데,
이런 현상은 심장과 같은 내부 장기에서도 나타나게 되므로 해당 장기의 기능은 저하되는 것이다.
기름을 공기 중에 오래 두거나 튀김이나 부침 형태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김을 위시한 해조류는 정말로 영양이 풍부하다.
툭히, 김은 다른 해조류가 단백질 함유량이 10~15% 수준임에 비해 40%나 되는 고단백질 식품이며,
각종 아미노산이 유리 형태로 존재해서 이용률이 높다.
또한 각종 미네랄의 덩어리다.
비타민A도 풍부해서 뱀장어의 4배, 비타민 C는 레몬이나 토마토의5~40배 정도나 많이 들어 잇는 식품이다.
소화율도 높아 70% 이상의 소화율을 나타낸다.
김의 소화율은 다시마15% 미역45%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

더욱이 김에는 생선에 많은 EPA(오메가-3)가 한 장(3g)에 무려 30~40mg이나 들어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다(2.1g/100g).
알긴산 등 섬유질이 풍부해서 중금속 제거,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도 뛰어나다.

-지방의 과산화가 인체에 미치는 치명적 장애-
1, 단백질을 변성시켜 혈관벽에 부착되면 동맥경화를 초래한다.
2, 효소와 결합하여 활성을 저하한다.
3, 비타민과 결합해 버린다.
4, DNA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5, 세포막을 파괴한다.
6, 혈전을 형성시킨다.
7, 노인성 치매의 원인이된다.
8, 임신 중독증을 일으킨다.
9, 기미 주근깨 검버섯을 만든다.


곽재욱 박사/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중에서
  • 03-12-19 바람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이 말대로 저는 동맥경화가 와도 실컷 먹고나 볼렵니다. 병이야 걸리건 말건 원없이 먹고나 볼렵니다. 그래도 웃음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굽쇼? 알았습니다. 명심 거행하리이다.
  • 03-12-19 웃음
    때깔이 좋아도 귀신은 싫은디...
    잘(제대로..바로) 먹고 살아있는게 전 더 좋은디요.
    때깔이 덜 좋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