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회장 “북한 개방 후 한반도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과 인도를 제치고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리는 장소가 될 것.. 이로 인해 최소 10~20년은 한국어가 중국어보다 더 ‘핫’한 언어가 될 것”“출입제한 조치가 풀리면 두 딸과 북한을 방문하고, 한국에 거주할 의사도 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최악의 경기 침체가 수년 안에 올 것”“북한은 ‘하얀 도화지’와 다름 없는 상황...무엇이든 그릴 수 있다”“전력과 철도, 도로 등이 깔리고,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엄청난 경제붐이 일 것”“통일 독일은 이웃인 헝가리나 체코, 러시아 등이 투자금을 댈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한반도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주변국이 뭉칫돈을 싸들고 (투자를)기다리고 있다”“북한과 주변국의 상당한 수준의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는 3~4년 내로 이뤄질 것”“통일을 통해 중국은 미군이 한반도에서 사라지고 접경지를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미국과 한국은 주한 미군과 국방비로 쓰는 돈을 아낄 수 있게 돼 나쁘지 않은 카드”“일본은 자신과 인접한 8000만명 규모의 국가가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한국의 기술력을 앞장 세운다면 경쟁에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일본엔 이번 국면에선 결정권이 없어 흐름을 바꿀 수 없다”

참조기사
[url=https://news.v.daum.net/v/20180917183103087]짐 로저스 "한국으로 이사갈지도 몰라.. 향후 10~20년 한국어가 중국어보다 '핫'한 언어될 것"[/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