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 니시무라 부총재는 한국도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인구구조의 변화가 주택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위기는 버블붕괴에 따른 채무구조 조정과 인구구조 변화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장기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쿄=차학봉 특파원
↑ 잡초가 무성한 도쿄 도심의 빈땅. 빈땅 옆 주택도 빈집으로 방치돼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일본의 땅값은 90년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빈집도 급증하고 있다. /도쿄=차학봉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