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용산민족공원 조성 계획과 한남뉴타운, 용산국제업무단지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용산지역이 평균 5.2% 이상 상승했다.
왕십리뉴타운과
신분당선 완공 등에 대한 기대가 큰 성동구 지역도 4.7% 이상 뛰었다. 인천지역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심 재개발,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 등 영향으로 상승폭이 4% 이상이었다.
지방 중에서는 군산지역만 나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이 지역은 4월 한 달 동안에만 7.13%나 폭등하는 모습이었다.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대감,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대중공업 유치 효과 등이 한꺼번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향은 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지가 동향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평서울은 용산민족공원 조성 계획과 한남뉴타운, 용산국제업무단지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용산지역이 평균 5.2% 이상 상승했다.
왕십리뉴타운과
신분당선 완공 등에 대한 기대가 큰 성동구 지역도 4.7% 이상 뛰었다. 인천지역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심 재개발,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 등 영향으로 상승폭이 4% 이상이었다.
지방 중에서는 군산지역만 나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이 지역은 4월 한 달 동안에만 7.13%나 폭등하는 모습이었다.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대감,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대중공업 유치 효과 등이 한꺼번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향은 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지가 동향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평균 땅값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8%로 4월 상승률(0.5%)보다 0.02%포인트 낮아졌지만 시ㆍ도별로는 서울(0.71%) 경기(0.54%) 인천(0.53%) 전북(0.52%)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군산은 2.10% 올라 4개월 연속 상승률이 전국에서 최고였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같은 국지적인 개발 호재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토지 이용 규제 완화 효과가 가시화돼 가격 상승폭이 상반기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뉴타운 등 개발호재와 함께 토지규제 완화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상반기(2.5%)보다 높은 2.7%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규제 완화는 환경부의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조치와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이다. 실제 환경부가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북한강 지역 토지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환경부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을 현재 20㎞에서 7㎞ 이내로 완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로 인해 경기 남양주 조안면의 일부 땅은 지난해 말 3.3㎡당 100만원 하던 자연녹지가 최근 300만원까지 오른 지역도 있다.
정부가 조기 건설 방침을 밝힌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이르면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토지시장을 흔들 가능성이 높다. 제2경부고속도로 주변이 수도권의 새로운 개발축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대략적으로 드러난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를 지나게 되며 동서울∼용인∼안성∼천안∼세종시 구간이다. 수도권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직접적인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곳으로는 모현ㆍ백암ㆍ남사 등 용인 동부, 보개ㆍ금광 등 안성 중부 등이 꼽힌다.
올 하반기 착공할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양평∼여주∼원주를 지름길로 연결한다. 따라서 광주시 초월ㆍ실촌읍, 양평군 양동면, 여주군 금사ㆍ흥천ㆍ대신면 등이 수혜지로 꼽힌다.
균 땅값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8%로 4월 상승률(0.5%)보다 0.02%포인트 낮아졌지만 시ㆍ도별로는 서울(0.71%) 경기(0.54%) 인천(0.53%) 전북(0.52%)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군산은 2.10% 올라 4개월 연속 상승률이 전국에서 최고였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같은 국지적인 개발 호재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토지 이용 규제 완화 효과가 가시화돼 가격 상승폭이 상반기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뉴타운 등 개발호재와 함께 토지규제 완화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상반기(2.5%)보다 높은 2.7%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규제 완화는 환경부의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조치와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이다. 실제 환경부가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북한강 지역 토지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환경부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을 현재 20㎞에서 7㎞ 이내로 완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로 인해 경기 남양주 조안면의 일부 땅은 지난해 말 3.3㎡당 100만원 하던 자연녹지가 최근 300만원까지 오른 지역도 있다.
정부가 조기 건설 방침을 밝힌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이르면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토지시장을 흔들 가능성이 높다. 제2경부고속도로 주변이 수도권의 새로운 개발축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대략적으로 드러난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를 지나게 되며 동서울∼용인∼안성∼천안∼세종시 구간이다. 수도권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직접적인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곳으로는 모현ㆍ백암ㆍ남사 등 용인 동부, 보개ㆍ금광 등 안성 중부 등이 꼽힌다.
올 하반기 착공할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양평∼여주∼원주를 지름길로 연결한다. 따라서 광주시 초월ㆍ실촌읍, 양평군 양동면, 여주군 금사ㆍ흥천ㆍ대신면 등이 수혜지로 꼽힌다.
도서관 댓글
@ 남북정상회담, 북미…
@ 많이 먹어서 살 찌는…
@ 이런 집 지어볼까?
@ 한국 부동산의 미래
@ 매장 직원에 권한 주…
@ 추위에 강한묘목 선…
@ 투자방법
@ 펀글)자본주의 시스…
@ "천안함 진실규명, …
@ 도로정보, 지역정보
@ 브라이언 트레이시 …
@ 미네르바 '옥중 보고…
@ 주식투자로 50억원 …
@ "부동산 대폭락 시대…
@ 부 창출 사이클(THE …